▶◀버리 스탠더, 훈련 중 교통사고로 사망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산악자전거 엘리트 선수인 버리 스탠더(Burry Stander)가 지난 1월 3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훈련 중 택시와의 교통사고로 사망하였다.

지난 1월 3일 훈련 중 교통사고로 사망한 버리 스탠더 (SPECIALIZED RACING Team)

올해 25살인 그는 남아공 동쪽 해안가인 콰줄루-나탈(KwaZulu-Natal)의 쉘리(Shelly) 해변에서 훈련 도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도되었다.
그는 지난 케이프 에픽 XC마라톤에서 팀 우승을 견인하고, 월드컵 6차전을 우승, 그리고 런던 올림픽 산악자전거 5위를 차지하며 2012년 시즌을 마무리했던 만큼 2013년 시즌에 대한 기대가 컸었다.

2012년 월드컵 6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그는, 런던 올림픽 5위를 차지하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이와같은 사고가 계속되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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