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큐베카 팀, 6월 8일 서울에서 만난다.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아프리카 최초의 프로콘티넨탈 팀인 'MTN-큐베카(Team MTN-Qhubeka)' 선수들은 오는 6월 8일 서울 한강 광나루 BMX 경기장 앞에서 동호인들과 함께 만나는 시간을 준비했다.

큐베카 팀의 주장을 맡고 있는 제랄드 치올렉 선수는 지난 밀란-산레모 경기에서 파비앙 칸첼라라, 피터 사간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해 큰 주목을 받기도 했는데, 큐베카 팀은 이번 투르 드 코리아(Tour de Korea) 출전을 위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아프리카 최초의 프로콘티넨탈 팀인 MTN-큐베카의 선수들이 TDK를 위해 우리나라에 방문한다.

대표적인 스프링클래식인 밀란-산레모에서 우승을 차지한 큐베카 팀의 제랄드 치올렉 선수,
그는 이 경기를 통해 파비안 칸첼라라, 피터 사간 등과의 경쟁에 이기며 큐베카 팀의 존재감을 확실히 알려주었다.

아프리카 응구니(Nguni)어로 '전진하다', '계속 가다', '앞으로 나아가다'라는 의미를 지닌 큐베카(Qhubeka)는 운송수단이 발달되지 않은 아프리카에 자전거를 전달하는 운동을 진행 중이다.
자전거 한대면 등하교 시간을 75% 단축시킬 수 있고, 운송량을 5배 이상 늘릴 수 있는 아프리카에서 큐베카 팀은 많은 아이들의 인생을 바꾸고 있다.

큐베카 팀을 후원하는 트렉(TREK)은 이번 방문을 기념해 이벤트를 준비했다.
페이스북에 큐베카 팀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큐베카 팀 싸인 져지 및 팔찌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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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8일은 큐베카팀 선수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이벤트가 준비되었다.

큐베카 팀을 후원하는 트렉(TREK)은 이번 기회를 통해 큐베카 팀을 우리나라에 더욱 알릴 뿐 아니라, 국내 동호인들에게 엘리트 라이더와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Team MTN-Qhubeka과의 만남
날짜 : 6월 8일(토)
장소 : 광나루 BMX 경기장
시간 : 오전 9시~12시
사은품 : 큐베카 팀 져지 및 팔찌
이벤트 참가 : 오전 9시까지 한강 광나루 BMX 경기장으로 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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