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데일, 에어포트 캐리온 펌프 출시
에디터 : 김수기 기자
캐논데일은 보관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인 플로어 펌프 '에어포트 캐리온(AIRPORT CARRY-ON) 펌프를 출시했다.
통상 플로어 펌프는 펌핑의 수월함을 위한 바닥 지지대와 손잡이가 보관 공간을 차지하는 주범으로 지목된다. 라이딩 중 펑크 수리를 위해 소지하는 휴대용 펌프는 크기가 작지만 펌핑의 수월함이 플로어 펌프만 못하다.

캐논데일 에어포트 캐리온 펌프.
소비자가격: 65,000원
무게: 820g / 최대길이: 715mm / 최대주입량: 160psi/11bar


캐논데일의 에어포트 캐리온은 휴대용 펌프의 컴팩트하게 폴딩되는 장점과 플로어 펌프의 수월함을 합쳤다. 한마디로 크기 큰 휴대용 펌프라고 생각하면 된다.
에어포트 캐리온은 지지대와 손잡이를 모두 접으면 '1'자 형태로 되어 차량이나 가정에서 보관하기 편리하고, 모두 펴게 되면 플로어 펌프처럼 발판과 손잡이가 나타난다. 밸브헤드는 슈레이더와 프레스타 용이 구분된 트윈헤드로 체결방식 또한 간편하다.
원하는 밸브 방식에 맞춰 체결하면 뒷쪽의 스위치가 올라오고, 스위치를 누르면 체결이 풀리게 된다.
최대 160psi/11bar까지 공기를 주입할 수 있고, 접었을 때 길이는 715mm이며, 무게는 820g 내외이다.
캐논데일 에어포트 캐리온 펌프의 소비자가격은 65,000원이다.

에어포트 케리온 펌프는 길이가 715mm로 긴 편이지만 발판과 손잡이가 차지하는 공간을 줄여 보관의 편의성이 돋보인다.

하단 부위를 90도로 돌리면 발판과 압력게이지가 나타난다.

손잡이를 90도로 꺽는다.

손잡이 아래에 있는 고정링을 돌려 손잡이를 고정시킨다.

슈레이더와 프레스타 용이 구분되어 있는 트윈벨브 헤드는 밸브 구멍크기로 구분하면 쉽다. 구멍 크기가 위 사진처럼 크다면 슈레이더 방향이다. 

프레스타 방향은 구멍이 슈레이더보다 눈에 띄게 작다. 트윈 벨브헤드의 가운데 있는 스위치는 손으로 누르면 양방향으로 움직인다.

밸브 종류에 맞춰 헤드 앞부분이 튀어 나오도록 한다.

밸브 스템에 헤드를 맞추고 헤드를 강하게 누른다.

헤드의 가운데 스위치가 위로 올라오면서 체결이 된다.

에어포트 캐리온 펌프는 160psi/11bar까지 공기를 주입할 수 있다.

체결을 풀 때는 뒤에 올라온 스위치를 누른다.


관련 웹사이트
(주)산바다스포츠: www.sanbadasports.com
캐논데일: www.cannonda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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