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노, 라돈 팩토리 팀과 파트너쉽 체결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시마노(SHIMANO)는 라돈 팩토리(Radon Factory)의 다운힐 레이싱팀, 크로스컨트리 레이싱 팀과 파트너쉽을 체결한다.
이들 팀은 각각 세인트(Saint)와 XTR Di2 그룹세트를 사용하게 된다.

라돈 팩토리의 다운힐팀은 2014년 여자 월드 챔피언이자 월드컵 우승자인 마농 카펜터(Manon Carpenter)가 시마노 세인트 구동계 및 제동계가 장착된 Radon Swoop200 로 레이스에 참가할 예정이다.
팀에는 독일에서 4번의 포크로스(4X) 챔피언과 3번의 다운힐(DH) 챔피언을 석권한 시티 다운힐 월드 투어 챔피언인 요하네스 피쉬바흐(Johannes Fischbach), U21 엔듀로(Enduro) 월드 시리즈 챔피언 라파엘라 리히터(Raphaela Richter), 프랑스 다운힐 선수 포스탱 피가레(Faustin figaret), 그리고 팀매니저이자 전 포크로스(4X) 월드 챔피언 유스트 위히만(Joost Wichman)이 소속되어 있다.

라돈 팩토리의 다운힐팀.

라돈 팩토리의 다운힐팀에서 마농 카펜터(Manon Carpenter)가 시마노 세인트 구동계 및 제동계가 장착된 Radon Swoop200 로 레이스에 참가할 예정이다.


XC 팀은 월드 챔피언 3관왕을 기록한 랄프 나프(Ralph Näf)을 필두로, 전 월드 챔피언 2관왕인 마티아스 플뤼키거(Matthias Flückiger), 2013 년 XC 주니어 세계 챔피언 알레산드라 켈러 (Alessandra Keller), 2014 XCE(크로스컨트리 엘리미네이터) 세계 챔피언 캐스린 스터네만(Kathrin Stirnemann) 선수의 강력한 라인업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시마노 XTR Di2 그룹세트, 휠, 페달, PRO 타르시스(Tharsis) 핸들바 및 싯포스트로 꾸며진 자전거를 타게 될 예정이다.

라돈 팩토리 XC 팀.

XC팀은 시마노 XTR Di2 그룹세트, 휠, 페달, PRO 타르시스(Tharsis) 핸들바 및 싯포스트로 꾸며진 자전거를 타게 될 예정이다.


라돈 팩토리 팀은 4월 29~30일 프랑스 루드 (Lourdes)에서 다운힐 월드컵 시즌을 시작으로, 체코 노브 메스토(Nove Mesto)에서 5월 20~21일 XC 월드컵 시즌을 맞는다.

시마노 스포츠 마케팅 매니저 루디 바우메스터(Rudy Bouwmeester)는 "라돈 레이싱팀이 DH 및 XC 부문에서 작년에 보여준 결과를 통해 앞으로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시마노 세인트와 XTR Di2 시리즈 그룹세트, PRO 타르시스 포디엄 세트를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 라돈 팀 선수들 및 스태프와 함께 세계 수준의 부품 개발을 계속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라돈 팀 매니저 인 유스트 위히만은 "시마노 부품을 사용하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잘 알고 있다. 이는 더욱 쉬워질 정비, 자전거를 탈 선수들이 가질 자부심이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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