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有풍] 어제 계족산 커피 마실
바바박티 (hso95)       2018-01-11 09:56:02       1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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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린 즐거운 날이었습니다.

이젠 게을러져서 좋은날만 골라타게 되는데, 아마 어제가 그런날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물도 꽝꽝얼어 못먹게되는 날이지만, 눈 내리는 날이라 습도가 적당해 손발 춥지 않게 재미있게 탈 수 있었습니다.

스트라바 기록하며, 블루투스 음악을 켜두고 사진을 찍으면 폰이 꺼지는 현상이 있는데, 어젠 배터리 레벨이 84%인데도 꺼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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