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자전거] 아미노 바이탈 을 먹고 힘내서 도전한 보문산성
바바박티 (hso95)       2013-10-15 13:47:58       12822

 

 

 

 

 

 

 

 

 

 

처음 자장구를 탄지 얼마 안되었을때,
보문산성에서도 자장구를 타는 사람들이 있을까?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이날 처음으로 타고 내려왔어요!~!


마찬가지로 블링블링 님은 처음 등산로(싱글)을 처음 탄 날이 되었습니다.

잘 타는 분 두분이 1:1로 코스를 앞에 가주며 알려주셔서 +_+ 잘 내려갈 수 있었어요.

그리고, 아미노 바이탈을 먹어서 그런가. 전날 모임참석에 긴장해

잠도 잘 못잤는데, 힘이 불끈 불끈.
레인x 로 80km 정도 탄것 같습니다.

몸을 한계까지 몰아붙이는데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계속 넌 움직일 수 있어!라고 몸이 말하는것 같았습니다.



2013-10-16 19:44:40
로면이 좁고 꼬불꼬불하고 돌탱이도 만만치 않고 게다가 자전거주행을 가로막는 성깔드러워 보이는 장애물(등산객)도 등장하는... Endo turn을 능숙하게 구사할수 있지 않다면 낙마하기 십상인 어려운 코스로 보입니다.
난코스 첫도전 성공에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
2013-10-17 14:20:31
^^ 답사하며 타리라 상상하지 못했던길을 가게 되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앉아 계신분을 우리가 방해한것같습니다. 속도를 내서 점프/드랍으로 넘어가면 좋은데, 민폐를 끼칠까 끌바했을거에요~ 기분좋은 날이었습니다.
2013-10-18 16:42:26
한번 도전해 보고 싶은 코스네요.
재미있게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