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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전거도 거뜬한, 툴레 이지폴드 캐리어
2019-01-11   박창민 기자

자동차에 장착되는 자전거 캐리어의 방식은 시대에 따라 변화되어 오고 있다. 그리고, 최근 대세는 역시 견인볼을 활용한 제품들로, 견고하면서도 사용이 간편하여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있는 캐리어의 종류가 되었다.
세계 최대의 자동차 캐리어 전문 브랜드 툴레(THULE)는 견인볼을 활용한 다양한 캐리어를 소개하고 있는데, 최대 60kg의 적재중량으로 전기자전거도 거뜬한 이지폴드(EasyFold) XT 모델을 살펴보자.

툴레 이지폴드 XT

934 이지폴드 XT(3대 적재, 왼쪽) : 1,450,000원 (무게 : 23.1kg)
933 이지폴드 XT(2대 적재, 오른쪽) : 1,290,000원  (무게 : 17.9kg)


누구나 쉽게 사용하는 견인볼 캐리어

자동차용 자전거 캐리어 중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식은 자동차 지붕에 올리는 지붕형 캐리어였다. 여전히 국내에서는 지붕형 캐리어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해외는 이미 견인볼 캐리어로 시장이 변화된 상황이다.
견인볼 캐리어는 트레일러를 끌 수 있을 만큼 견고하게 고정되는 시스템으로, 자전거 캐리어를 이용하기에 전혀 부담이 없다.
또, 낮은 높이에 장착되기 때문에 자전거를 높이 들어 올릴 필요가 없고, 지하 주차장을 들어갈 때도 전혀 문제가 없기에, 최근 많은 이용자들이 찾는 제품이 된 것이다.
지붕형 캐리어의 경우는 자전거를 자동차 위로 올려 불안하게 고정해야 하기 때문에, 힘이 약한 사용자나 전기자전거처럼 무거운 자전거를 고정하기에는 부담이 매우 컸다. 그에 비해, 견인볼 캐리어는 자전거를 조금만 들어올려 캐리어에 장착하기에, 전기자전거처럼 무거운 자전거도 큰 부담없이 적재할 수 있게 된다.

낮은 높이로 장착되는 견인볼 캐리어는 전기자전거처럼 무거운 자전거도 어렵지 않게 적재할 수 있게 된다.

촬영협조 : 펀박스 (서울 양천구 목동 516-14, 전화 : 02-2655-1810)


이지폴드 XT, 넉넉한 적재 하지만 작은 보관 사이즈

툴레의 이지폴드 XT 시리즈는 2대를 보관하는 제품과 3대를 보관하는 제품으로 구분된다. 둘 다 동일한 기능이지만, 3대를 적재할 수 있는 모델의 경우는 바퀴가 포함되어 이동 시 무게에 대한 부담을 줄여준다.
이지폴드 XT 시리즈의 특징은 휠베이스가 긴 산악자전거라 하더라도 양쪽 바퀴가 넉넉하게 올라가는 사이즈로 설계가 되어 있어서 안정적이라는 점이다. 하지만, 양쪽이 쉽게 접히면서 자동차 내부에 보관하는 것이 부담되지 않는 사이즈로 변경된다.

이지폴드 XT 시리즈는 휠베이스가 긴 산악자전거라도 여유있게 바퀴가 올라가는 넉넉한 사이즈가 특징이다.

쉽게 폴딩할 수 있어서, 차량 내부에 보관할 때 수월하다.

스타렉스 내부에 보관한 모습


브레이크 및 방향지시등 연결

후방에 캐리어가 장착될 경우 브레이크와 방향지시등이 일부 가려지며 안전 운전에 위협을 줄 수도 있다. 하지만, 툴레 이지폴드 XT 시리즈는 브레이크와 방향지시등 뿐 아니라 후진등까지 연동되어 안전하다.
이와같은 설치는 전문 캐리어 장착점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 좋은데, 정확한 배선 뿐 아니라 안정적인 전원 연결을 위한 작업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일부 작업자의 경우 편리한 작업을 위해 시거잭 전원을 이용하는 등 안전에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13핀 연결잭을 통해 전원과 안전등이 자동차와 연결된다.

브레이크, 방향지시등, 후진등 등의 안전등이 자동차와 연동되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장착 방법

견인볼 장착은 전문 캐리어 장착점을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유럽형 50mm 볼과 목의 길이가 35mm가 되는 제품을 이용해야 한다. 기존에 견인볼이 장착되어 있다면, 구매 전에 호환성을 확인해야 한다.


견인볼은 전문 장착점을 이용해야 안전성과 호환성이 확보된다.

장착 협조 : 툴레 BRiNK 케리어스 (http://www.carriers.co.kr)

이지폴드를 견인볼에 장착하는 것은 매우 쉽다.
1. 견인볼 위에 이지폴드 연결 부위를 올린다. (잠그지 않아도 넘어지지 않기 때문에 편리하다)
2. 이지폴드 캐리어를 수평으로 맞춘 후 잠금 레버를 눌러 잠근다. (다이얼을 돌려 잠금 강도를 조절할 수 있다)
3. 전원 연결 잭을 연결한다. (삽입 후 90도 돌리면 완전히 연결된다)
4. 양쪽 날개 부분을 펴준다.

툴레 이지폴드 XT 장착 동영상
동영상원본 : https://youtu.be/4PmWqIBk9Uk

이지폴드 XT 장착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견인볼 위에 올려놓기만 해도 쓰러지지 않기 때문에 장착 시 더욱 여유있게 작업할 수 있다.

캐리어의 뒤 부분을 살짝 들어올려 수평을 맞춘 후 고정 레버를 아래로 내려 고정한다.

레버가 너무 느슨하거나 잘 내려가지 않는다면 텐션 조절 다이얼을 돌려 레버의 고정 강도를 조절할 수 있다.

동봉된 열쇠를 이용해 잠그면 절대 열리지 않는다.

안전등 연결잭을 끼운다.

둥근 머리 부분을 9시 방향으로 끼운다.

끼운 상태에서 시계방향으로 돌려 둥근 머리 부분이 위를 향하도록 맞춘다.

고정캡이 둥근 머리 부분을 잡도록 설계되어 주행 중 빠질 염려가 없다.

이지폴드 XT의 양쪽 날개 부분을 옆으로 벌려주면 쉽게 펴진다.

한쪽씩 펼 수도 있어서 사용이 쉽다.

툴레 이지폴드 XT 장착 완료

실제 주행 시에는 캐리어에 추가 자동차 번호판을 장착하지 않으면 불법이다.
툴레 이지폴드는 번호판 장착 위치가 설계되어 있어서 편리하다.


자전거 올리기

이지폴드 XT의 적재 하중은 60kg이다. 전기산악자전거(보통 21~23kg)의 경우는 2대를 올렸을 때 여유있는 무게가 되고, 일반 자전거는 3대까지도 전혀 부담이 없다.

1. 바퀴 고정 스트랩이 열려 있는지 확인. 고정 버클에 끼워져 있다면 빼서 고정 홀에 넣어준다.
2. 자전거를 들어 올린 후, 탑튜브 고정 집게를 연결한다.
3. 바퀴 고정 스트랩을 연결하여 고정한다.
4. 고정 집게의 다리 부분은 쉽게 분리되기 때문에, 다음 자전거를 올리기 전 분리하는 것이 좋다.
5. 다음 자전거를 올린 후, 고정 집게를 적절한 위치에 고정시킨다.
6. 바퀴 고정 스트랩을 연결하여 고정한다.
7. 원키 시스템 열쇠를 이용해 연결된 집게와 캐리어를 잠근다.

자전거를 올리기 전에 바퀴 고정 스트랩이 버클이 아닌 고정 홀더에 끼워져 있는지 확인한다.
그래야 바퀴를 올렸을 때 스트랩의 간섭이 발생하지 않는다.

무거운 전기자전거도 조금만 들어 올리면 되기 때문에 장착이 쉽다.

탑튜브 고정 집게를 이용해 자전거를 먼저 고정한다.

집게의 고정 다이얼은 적정 토크에 다다르면 '탁' 소리가 나면서 알려준다.
너무 강하게 조여서 카본 프레임이 손상되는 경우를 예방해준다.

동봉된 열쇠는 원키 시스템으로 캐리어 고정 부분과 자전거 고정 부분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열쇠를 이용해 다이얼을 잠그면, 풀리지 않기 때문에 잠시 자리를 비우게 될 경우 도난을 예방할 수 있다.

넉넉한 바퀴 고정 스트랩으로 굵은 타이어도 여유있게 장착할 수 있다.

버클을 이용해 단단하게 고정

고정 집게의 다리 부분은 집게를 충분히 푼 다음에 잡아 당기면 튜브 고정 부분이 열리면서 분리된다.

고정 집게의 다리 부분을 분리한 모습

두번째 자전거를 캐리어 위에 올린다.
2대만 올릴 때는 바깥쪽에 장착하면 조금 더 쉽다.

고정 집게의 다리가 들어갈 수 있는 적정한 위치를 찾아 장착한다.

두번째 자전거를 고정한다.

바퀴 고정 스트랩을 끼우면 마무리

2대의 전기산악자전거의 무게는 약 45kg이 넘는다.
하지만, 부담없이 적재가 가능하다.

일반적인 로드와 산악자전거는 3대의 적재가 어렵지 않다.

트렁크를 사용할 때는 뒤 중앙에 위치한 레버를 발로 밟으면서 기울이면 된다.


이 상태에서 트렁크를 열 수 있다.

캐리어를 분리할 때는 하단 레버를 손으로 잡고 위로 들어올리면 된다.

레버를 올린 상태에서 캐리어를 들어올리면 바로 분리된다.

상단의 숨은 스트랩이 하나 있다. 하단 버튼을 누르고 당기면 빠진다.

반대편 후크에 스트랩 고정

이 스트랩을 이용하면 바퀴가 달린 이지폴드 XT(3대 장착용)를 쉽게 끌고 이동할 수 있다.


편리하고 안전한 견인볼 캐리어

자전거와 함께 멋진 장소로 이동하고 싶지만, 자동차에 자전거를 싣는 것은 여러모로 거추장스럽기만 하다. 바퀴를 분리하고 자동차 안에 넣어보지만, 그 다음에 다른 짐을 실을 공간이 또 협소해지기 때문에, 자동차용 자전거 캐리어의 필요성이 부각된다.
이럴 때 여러가지 캐리어 선택 방법이 있겠지만, 견인볼 캐리어 만큼 편리한 것은 없다. 쉽게 장착과 탈착이 가능할 뿐 아니라, 자동차가 손상될 염려가 없고, 견인볼은 트레일러 뿐 아니라 다른 캐리어 제품과도 연계되어 활용도가 높기 때문이다.
게다가 툴레 이지폴드 XT는 사용성이 좋고, 자동차 번호판 장착과 안전등 연동까지 안전에 관한 기본 기능을 모두 갖추었다.
하지만, 가격적인 부분에서 견인볼 캐리어가 가진 부담이 유일한 걸림돌이다. 견인볼 장착까지 해야 한다면 캐리어 가격까지 합쳐 200만원이 훌쩍 넘는 비용이 소모되기 때문이다.
그래도, 한번 투자해야 한다면 제대로 좋은 선택을 하는 것이 편리함과 안전, 그리고 중복 투자를 예방하는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툴레 이지폴드 XT 캐리어의 장착과 함께, 이제 멀리 멋진 라이딩 코스를 찾아가는 기대감만 가지면 된다.

캐리어가 준비되었다면, 이제 멋진 곳으로 떠날 기대감만 가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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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웹사이트
툴레코리아 : http://www.tlko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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