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브라더스x그릿그라운드, 설악으로 떠난 봄 로드투어
2019-05-22   박창민 기자
중고자전거 인증 플랫폼 라이트브라더스(Wright Brothers)와 사이클링 트레이닝 센터 그릿그라운드(Grit Ground)가 함께 한 로드투어가 지난 5월 18일(토) 설악에서 열렸다.

라이트브라더스 X 그릿그라운드의 첫 로드투어가 강원도 인제에서 열렸다.

원래 예정이었던 이번 투어는 '영월 별마로'였지만, 갑작스러운 차가운 봄비로 인해 코스를 급 변경하여 강원도 인제의 설악산과 오대산으로 이동하게 되었다.
그렇게 결정된 코스는 설악그란폰도로 유명한 살둔고개, 구룡령, 조침령을 넘는 강원도의 대표적인 로드로, 차량 통행이 적으면서 아름다운 오대산과 설악산을 바라보며 달릴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갑작스럽게 변경된 코스로 인해 오전 출발은 다소 지연되었지만, 상쾌한 강원도 산악의 공기는 선선하고 다소 흐린 날씨는 구룡령과 조침령을 넘는 업힐에서 오히려 도움이 되었다.
이번 코스의 대표적인 업힐인 구룡령과 조침령에서는 각각 팀 대항전과 개인 경쟁으로 흥미를 더했다. 2개의 팀으로 나눈 그룹은 구룡령 업힐에서 마지막 라이더까지 빠르게 오르는 대결을 펼쳤고, 평균 10%가 넘는 조침령에서는 업힐 라이더들이 KOM/QOM을 두고 정상을 향해 달렸다.

스트레칭과 자전거 점검으로 라이딩을 준비 중인 육지영 코치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시즌이지만 다소 흐린 날씨 덕분에 선선한 봄 라이딩이 가능했다.

10% 경사도로 짧지만 임팩트 있는 살둔고개가 이날의 첫 업힐 관문이다.

구룡령 업힐 전 잠시 휴식

팀 대항전으로 흥미를 더한 구룡령 업힐


구룡령 정상이 얼마 남지 않은 순간, 서로 밀고 당기며 정상을 향해 달렸다.



조침령은 개인 업힐 경쟁, 선두 라이더는 여유있게 다른 참가자들을 따돌리며 정상을 향했다.

최대 18%, 평균 10%가 넘는 조침령은 이날 라이딩의 하이라이트였다.


드디어 정상!


이른 저녁식사와 경품으로 이날의 투어는 마무리.
변수가 많았지만, 즐겁게 하루를 마치며 다음 투어를 기대합니다.


더 많은 사진은 미디어갤러리에서 볼 수 있습니다.
[미디어갤러리 바로가기]


관련 웹사이트
라이트브라더스 : https://wrightbrothers.kr
그릿그라운드 : https://www.facebook.com/gritground.korea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위의 기사는 개인적인 용도 및 비상업적인 용도의 '퍼가기'를 허용하며, 상업적인 용도의 발췌 및 사진 사용은 저작자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