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제주에 공유 전기자전거 및 킥보드 서비스 실시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현대자동차는 '라스트마일 모빌리티 서비스'로 교통 수단이 잘 연결되지 않는 최종 목적지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공유 전기자전거와 전기킥보드 서비스를 제주에서 시행한다.


처음으로 서비스 되는 지역은 이호테우해변과 송악산으로 전동킥보드 30대, 전기자전거 80대가 준비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ZET 앱을 설치하고, 이 앱을 통해 예약 및 결제 등이 가능하다.
운영은 지역의 중소업체들과 공동으로 진행하여 비용도 운영업체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방식이다. 현대자동차는 당분간 무료 서비스를 진행 후, 8월 말부터 유료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전국의 중소업체들이 ZET를 통해 라스트마일 공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문호를 최대한 개방할 예정"이라고 운영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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