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니언, 트레이너 사용에 관한 공식 가이드라인 발표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캐니언(CANYON)은 즈위프트 아카데미의 파트너사이자 Canyon ZCC e-레이싱 팀을 창단하기도 하는 등 인도어 트레이닝을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인도어 트레이닝의 대중적인 인기가 올라감에 따라 캐니언은 자사 바이크의 트레이너 사용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이로써 캐니언은 자사 바이크의 트레이너 사용을 공식적으로 승인하게 됐다.

캐니언의 R&D 부문 수장 마이클 카이저(Michael Kaiser)는 "열정적인 라이더들 사이에서 인도어 트레이닝이 매우 중요하게 떠오르면서, 우리는 우리의 자전거도 그에 부응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는 확실한 품질 검증을 위한 새로운 테스트 과정을 개발하고 추가하여, 트레이너 사용이 자전거의 프레임에 미치는 부하를 정확하게 시뮬레이션 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캐니언은 인도어 트레이닝의 붐에 따라 캐니언 바이크의 트레이너 사용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캐니언은 에어로드(Aeroad), 얼티메이트(Ultimate), 엔듀레이스(Endurace), 그레일(Grail), 인플라이트(Inflite), 스피드맥스(Speedmax) 그리고 엑시드(Exceed)의 전 모델을 트레이너 사용을 허용한다.
대신 '트레이너는 QR 또는 쓰루액슬을 이용해 항시 리어 액슬이 고정되는 타입이고, 트레이너 제조사가 제공하는 정식 액세서리(전용 액슬)을 사용한 경우'라는 필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즉 리어 휠을 탈거하거나 탈거하지 않더라도 트레이너에 공식 액세서리로 리어 액슬이 고정되는 트레이너라면 해당 자전거로 인도어 트레이닝 사용이 가능하다.


관련 웹사이트
캐니언: https://www.canyon.com/k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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