즈위프트, 그래블과 오프로드 플랫폼 추가된다.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온라인 트레이닝 및 레이싱 플랫폼 즈위프트(ZWIFT)는 그래블과 오프로드 라이더들을 위한 라이딩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지난 2019 압사 케이프 에픽(Absa Cape Epic) 대회와의 파트너십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즈위프트는 오프로드 라이더들도 인도어 라이딩을 즐긴다는 것을 충분히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미 즈위프트 유저 중에 오프로드 라이더들은 1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즈위프트는 그래블과 산악자전거 라이더들을 위한 플랫폼을 새롭게 추가했다.

즈위프트의 에릭 민 대표는 "우리는 이미 오프로드 라이딩을 주로 즐기는 라이더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인도어 트레이닝이 단순히 로드 라이더들에게만 효과적인 것이 아니라는 것은 놀라운 것이 아니죠. 하지만, 이들을 함께 움직인다는 것은 상단한 진전입니다. 우리는 최초로 오프로드 라이더들을 위한 트레이닝 플랜과 자전거를 출시합니다"라고 말했다.

오프로드 라이더를 위한 새로운 트레이닝 프랜은 오늘 런칭되며, 파워 및 페달링 테크닉이 로드 라이딩과는 다르게 적용된다. 또한, 그래블 대회를 준비하는 라이더들을 위한 'Pebble Pounder'와 중급 산악자전거 중장거리 라이더들을 위한 'Dirt Destroyer' 트레이닝 플랜이 함께 오픈된다.
또한, 크로스컨트리 라이더들을 위한 트레이닝 플랜이 2020년 초반에 오픈될 예정이다.


자전거를 교체하면 라이딩 환경에 맞추어 스피드와 파워 등이 적용된다.


그리고, 즈위프트 드롭샵(Drop Shop)에서는 캐니언 그레일과 써벨로 아스페로 등의 그래블 바이크를 구매할 수 있고, 캐니언 럭스와 스캇 스파크, 스페셜라이즈드 에픽 등의 산악자전거도 준비되어 있다.

이와 같은 그래블과 산악자전거는 단지 보여지는 것만 바뀌는 것이 아니라, 실제 환경에서 느끼는 스피드가 적용된다. 그래블 바이크는 그래블에서 가장 빠르고, 로드에서 중간, 오프로드에서 조금 더 느리다. 산악자전거의 경우는 오프로드에서 가장 빠르고, 그래블에서 좀 느리며, 로드에서 가장 느린 스피드가 적용된다.


관련 웹사이트
즈위프트 : https://zwif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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