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노, MTB 엔듀로 라이딩을 위한 ME7 슈즈 출시
에디터 : 김수기 기자
사진 : 김수기 기자

나눅스네트웍스는 트레일과 엔듀로 라이딩을 위한 시마노(SHIMANO) ME7 슈즈를 출시한다.
신형 ME7 슈즈는 엔듀로 월드 시리즈 라운드에 참가한 선수들의 피드백이 반영되어 무게를 줄이고, 통기성을 높인 디자인이 적용됐다. ME7 슈즈는 42 사이즈 기준으로 5% 가벼워진 380g이며, 국내 출시 버전인 43 와이드 기준 실측무게는 398g이다.
외측면에 천공된 통기구가 넓은 통기창으로 확대되어 보다 시원해지고, 발등에 있던 모델명은 힐컵 뒷쪽으로 이동하는 등 외부 디자인도 변경됐다.
ME7은 나뭇가지나 충격으로 클로저 시스템이 풀리지 않도록 역방향으로 설계된 버클과 스트링, 발등 커버를 이용한 클로저 시스템으로 핏을 조절한다. 네오프렌 발목 칼라는 발목을 보호하고, 외부 오염물이 들어오는 것을 막는다.
새로운 OCX3 미쉐린(MICHELIN®) 고성능 이중 밀도 고무 아웃솔과 토발(TORBAL) 비틀림 미드솔로 구성된 안정적이고, 미끌림을 줄여 퍼포먼스를 높여준다. 아웃솔의 강성 인덱스는 8이다.
색상은 블랙과 올리브 색상이 있고, 소비자가격은 25만원이다.


시마노 ME7 (와이드 버전만 출시)
소비자가격: 25만원


올리브 색상.


블랙 색상.


낮은 프로파일의 버클 클로저 시스템.


외부 요인으로 버클이 풀리지 않도록 역방향으로 설계됐다.


발등은 스트링으로 빠르게 핏을 조절하고, 스트링 수납과 발등 보호를 위한 커버는 벨크로로 고정된다.


외측에 넓은 통기창을 배치해 열배출이 용이하다. 


발가락을 보호하는 토우박스.


발목을 보호하고, 이물질이 들어가는 것을 막는 발목 네오프렌 칼라.


'ME7' 모델명이 힐컵 뒷쪽으로 옮겨졌다.


높은 마찰력과 내구성을 가진 OCX3 미쉐린(MICHELIN®) 고성능 이중 밀도 컴파운드 아웃솔.



클릿 조절 범위가 넓고, 토발(TORBAL) 비틀림 미드솔로 코너링이나 내리막에서 아웃솔의 비틀림을 부드럽게 만든다.


43 와이드 사이즈 실측무게는 398g이다.


관련 웹사이트
시마노 사이클링 풋웨어: https://bike.shimano.com/ko-KR/apparel-accessories/footwear.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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