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로 디 이탈리아 스테이지 6, 아틸라 발터 선두로 나서다.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난이도 높은 업힐 피니시로 마무리된 지로 디 이탈리아(이하 지로)의 스테이지 6에서 선두와 함께 결승선에 오른 아틸라 발터 선수가 핑크저지의 새로운 주인이 되었다.


지로 스테이지 6의 경사도 프로파일 

지로의 6번째 스테이지는 후반부 업힐 구간에서 이네오스 팀의 공격적인 리드에 의해 펠로톤의 스피드가 빨라졌고, 선두였던 알레산드로 디마키 선수는 펠로톤을 따라가지 못하며 핑크저지를 지켜내지 못했다.
특히, 후반 1.4km 구간부터 에간 베르날 선수의 어택과 함께 4명의 선수가 시간을 벌었고, 에간 베르날 선수는 스테이지 2위로 보너스 6초를 받아 1위와 16초 차이로 종합 3위에 올라섰다.

스테이지 5에서 강력한 스프린트로 우승을 차지한 케일럽 이완 선수 
후반부까지 페이스를 유지하며 지노 메이더 선수가 스테이지 6 우승을 차지했다. 
후반부 어택을 통해 종합 3위로 올라선 에간 베르날 선수. 

초반부터 꾸준하게 선두 그룹을 유지한 아틸라 발터 선수가 새로운 핑크저지의 주인공이 되었다. 

지로 2021 스테이지 5 마지막 1km. 원본 : https://youtu.be/Gu3OnYjxzpU

지로 2021 스테이지 6 하이라이트. 원본 : https://youtu.be/SpEnHFzeC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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