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I 월드컵 XCO, 로아나 레콤 선수 2연속 우승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사진 : 레드불 제공

이번 시즌 UCI 월드컵 마운틴바이크 시리즈가 시작되고, 주니어 월드챔피언 출신의 로아나 레콤(Loana Lecomte) 선수가 엘리트 여성부에서 2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최고의 출발을 알렸다.
올해 첫 엘리트 선수로 올라선 로아나 레콤 선수는 비가 오며 진흙탕으로 변한 노베 메스토 경기장에서도 뛰어난 컨트롤과 라이딩 실력을 발휘하며, 2021년 시즌 XCO 월드컵을 알리는 2개의 경기에서 모두 우승컵을 안은 것이다.
첫 XCC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폴린 페랑-프레보 선수는 XCO에서 2위를 차지하고, 노베 메스토 경기에서는 XCC 경기 중 낙차로 인한 부상과 함께 다음날 열린 경기에서 4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남자 엘리트 경기 또한 첫 월드컵에서 빅터 코레츠키, 두번째 XCO 경기에서는 톰 피드콕 선수가 우승을 차지해, 남여 모두 젊은 라이더들이 XC 월드컵의 세대교체를 알렸다.
사이클로크로스와 로드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매튜 반더 폴 선수는 이번 시즌 월드컵 XC 경기에도 출전하고 있는데, 1~2차전 XCC 경기 우승으로 시작해, 노베 메스토 경기에서는 XCO 2위를 차지하며 월드컵 XC 종합선두에 올라섰다.

로아나 레콤 선수가 XCO 월드컵 2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을 알렸다. 
전날 XCC 대회에서 낙차로 부상을 당했지만, 4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폴린 페랑-프레보 선수 
톰 피드콕 선수가 XCO 2차전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XCO 2차전 2위를 차지한 매튜 반더 폴 선수는 종합성적 선두에 올라섰다. 

UCI 월드컵 XCO 2차전 하이라이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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