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렉, 더 가볍고 빨라진 7세대 마돈 발표
에디터 : 박창민 편집장
사진 : 트렉 제공

트렉(TREK)은 에어로 레이스 바이크인 마돈(Madone)의 7세대 시리즈를 발표하며, 더 빠르고 가벼워진 새로운 디자인을 소개했다. 마돈은 애초에 경량 올라운드 레이스 바이크로 시작한 모델이지만, 점차 에어로 성격이 더해지면서 현재는 대표적인 에어로 레이스 바이크로 변화되었고, 7세대를 맞으면서 또 다른 변화를 만들어냈다.

완전히 변화된 트렉 마돈 7세대

이번 마돈 7세대의 가장 큰 특징은 아이소플로우(IsoFlow) 기술이다. 이것은 기존의 아이소스피드(IsoSpeed)를 새롭게 해석하여, 승차감 향상에 기여하면서도 공기저항을 줄이는 결과를 만든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공기저항을 줄이면서 승차감을 높인 아이소플로우 디자인

이와 같은 아이소플로우 기술은 혁신적인 에어로다이나믹 성능의 향상을 보여주었는데, 이전 세대의 마돈에 비해 1시간 당 60초나 더 빨라진 기록을 만들 만큼 큰 차이라고 발표했다.
그 뿐 아니라, 기존에 아이소스피드에서 담당했던 승차감 성능을 유지하면서, 다소 관리에 불편함이 있었던 아이소스피드를 개선하고, 무게까지 크게 줄였다.

결과적으로, 에어로다이나믹 향상에 이어, 기존보다 300g 더 가벼워진 프레임셋이 가능해진 것이다.


관련 웹사이트
트렉 : https://www.trekbikes.com/kr/k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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