샥즈, 오픈 이어 디자인의 무선 이어버드 오픈핏 출시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골전도 이어폰으로 유명한 샥즈(SHOKZ)가 컴팩트한 오픈 이어 디자인에 공기전도 기술이 적용된 완전 무선 이어버드 ‘오픈핏(OpenFit)’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픈핏은 샥즈 고유의 공기전도 기술을 적용해 기존의 오픈형 이어폰과 완전히 차별화됐다. 귀를 막지 않는 설계와 인체공학적인 소재인 울트라 소프트 실리콘을 사용해 편안한 착용핏을 제공한다.

골전도 이어폰으로 유명한 샥즈는 공기전도 기술을 이용한 무선 이어버드 오픈핏을 런칭했다.

아시아 영업팀 진 양(Jean Yang) 팀장은 "샥즈는 전세계에 천만개 이상을 판매한 골전도 이어폰 업체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오픈핏을 개발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국 마케팅 담당 프레야(Freya) 매니저는 제품 설명과 함께 국내 마케팅 활동에 대해 소개했다.


한쪽 이어버드당 무게가 8.3g에 불과하며, 귀를 감싸면서 사용자의 귀 형태에 맞춰지는 돌핀 아크 이어 후크는 복원력과 탄성력이 높은 0.7mm의 초미세 형상기억합금을 장착하고 있어 사용자의 귀에 안정적이면서 부드럽게 밀착된다.
울트라 소프트 실리콘 소재가 적용된 이어 쿠션의 중심부는 이중 구조의 액상 실리콘으로 설계되어 사용자의 귀 모양에 관계없이 유연하게 밀착되어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하게 느껴진다. 그리고 본체와 배터리 칸이 양쪽으로 분리되어 있어 무게 균형을 이루고 있다.

이어버드 당 무게는 8.3g에 불과하고, 배터리와 본체가 분리되어 있어 무게 중심이 잡혀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오픈핏은 다이렉트피치 기술, 오픈베이스 알고리즘, AI 콜 노이즈 캔슬링 기술로
지향성 음향과 사생활 보호, 깨끗한 통화음을 제공한다.

샥즈 앱을 통해 업데이트 및 컨트롤과 EQ 모드 커스텀이 가능하다.

오픈핏 특징: 블루투스 5.2, IP54 등급 방수, 7시간 연속 재생, 충전케이스 3회 완충 가능


오픈핏은 최상의 음향을 제공하기 위해 초경량 복합 다이어프램으로 설계된 구성된 맞춤형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탑재하고 있다. 18x11mm 크기의 드라이버 유닛은 고강도 초경량 탄소섬유로 만들어진 돔형 구조의 내부에서 모든 음향의 진동을 정확하게 전달하며, 주변을 감싸고 있는 폴리머 링은 내부 다이어프램의 진동 강도를 높여 더 풍부하고 선명한 사운드를 만들어낸다.

오픈핏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샥즈의 다이렉트피치 기술은 역음파를 활용해 소리가 전달되는 거리와 각도를 최적화한다. 귀와 가까운 방향은 음압이 커지고, 멀어질수록 음압이 작아지는 지향성 설계로 외부로 유출되는 소리를 최소화해 사생활 보호도 가능하게 해준다.
여기에 더해 샥즈의 저음 강화 알고리즘인 ‘오픈베이스(OpenBass™)’는 이어버드를 귀에 직접 꽂지 않아도 저음의 진동이 귀에 생생하게 전달되어 더욱 프리미엄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5분 충전으로 1시간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고속 충전 기능과 더불어 1회 충전으로 7시간 연속재생이 된다.

오픈핏은 듀얼 마이크가 최적에 위치에 배치되어 있고, 더욱 선명한 통화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소음이 심한 실험 환경에서 주변 소음을 최대 99.7%*까지 걸러내는 것이 입증된 AI 콜 노이즈 캔슬링 기술이 탑재된다.

오픈핏은 내장된 터치패드를 통해 오디오 재생 및 통화를 직접 제어할 수 있고, 샥즈 앱을 통해 컨트롤과 EQ 모드 커스텀이 가능하다. 또한 이중 구조의 방수 스틸 메시와 거즈로 설계된 오픈핏은 IP54 방수 등급을 갖추고 있다.

샥즈 관계자는 "오픈핏은 방대한 인체 귀 데이터 수집을 통해 특허 받은 오픈 이어 디자인으로 가장 편안한 착용감을 구현해낸 제품이다. 자연스러운 음질, 강력한 저음, 안정적이고 인체공학적인 착용감과 함께 세계 최초로 공기 전도 기술을 적용한 플래그십 제품인 오픈핏은 출퇴근, 재택 근무, 운동 등 어떤 상황에서도 편안하게 안심하고 착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고 전했다.

블랙과 베이지 두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는 오픈핏의 권장소비자가격은 249,000원이다.


관련 웹사이트
샥즈: https://shok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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