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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이소진 기자
사진 : 카스텔리 제공 |
카스텔리(Castelli)가 새로운 재킷인 도디치(Do.Di.Ci.)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시원하고 건조한 날씨에 고강도 라이딩을 즐기는 사이클리스트들을 위해 최적의 통기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선선한 날씨에 사용하기 좋은 카스텔리 도디치 재킷이 새로 출시되었다.
가바(Gabba)의 또 다른 후속작, 도디치
카스텔리 글로벌 브랜드 매니저인 스티브 스미스(Steve Smith)에 따르면, 도디치는 가바 재킷이 의도치 않게 사용되던 바로 그 조건, 즉 시원하고 건조한 날씨에 맞춰 설계된 제품이다. 원래 가바 재킷은 비 오는 날 레이스를 위해 만들어졌지만, 많은 사이클리스트들이 덥고 습한 환경에서 사용하며 통기성에 대한 요구가 높아졌다.
도디치는 재킷과 저지의 경계를 허무는 제품으로, 특히 섭씨 8−15도의 기온에서 착용하도록 만들어졌다. 젖지 않는 날에 최상의 성능을 발휘하며, 라이더가 땀을 흘리기 시작하면 독점 기술인 리스테르토(Ristretto) 기술이 수분을 빠르게 증발시켜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시켜 준다.
스티브 스미스는 "도디치만큼 라이더를 내부에서 건조하게 유지하고 적정 체온을 맞춰주는 재킷은 없다"고 자신했다.
따뜻함과 쾌적한 라이딩을 모두 가능하게 하는 특성
리스테르토(Ristretto) 기술이란?
이탈리아어로 '제한된(Restricted)'이라는 뜻을 가진 리스테르토 기술은 공기 흐름을 제한하여 사실상 방풍 기능을 제공하면서도, 방수 멤브레인보다 훨씬 더 많은 땀을 증발시키는 새로운 PFAS-free 원단이다. 카스텔리는 이 원단을 개발하기 위해 원단 혁신 기업인 ITTTAI®와 협력했다.
도디치는 3cfm(분당 3세제곱피트)의 놀라운 공기 투과율을 달성하여, 카스텔리의 2025년 가을/겨울 라인업 중 가장 뛰어난 통기성을 자랑한다. 이는 방풍 및 발수 기능을 갖춘 페르페토 RoS 3(Perfetto RoS 3) 재킷의 공기 투과율 0.7cfm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뛰어난 신축성과 높은 공기 투과율
제품 특징
도디치 재킷은 남성용과 여성용으로 출시되며, 남성용은 반팔 옵션도 있다. 리스테르토 원단은 매우 신축성이 뛰어나 몸에 밀착되는 핏을 제공하지만, 조이는 느낌은 없다.
색상:
남성용: Rich Red, Ultraviolet, Light Black, Mocha 네 가지 색상.
여성용: Light Black, Ultraviolet 두 가지 색상.
남자는 긴팔과 반팔 모두 출시
여자는 긴팔 2가지 색상으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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