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샥 루디 XL, 60mm 트래블의 그래블 서스펜션 포크 출시
에디터 : 정이현 기자

락샥(RockShox)이 그래블 라이더들의 도전을 한 단계 끌어올릴 '루디 엑스엘(Rudy XL)' 서스펜션 포크를 공식 출시했다. 'Rudy XL'은 단순한 그래블 포크가 아니라, 그래블을 '타협'이 아닌 '도전'으로 받아들이는 라이더들을 위해 제작되었다.

2년 간의 개발 끝에 탄생한 이 포크는 최대 60mm의 튜닝 가능한 트래블과 2.25인치 타이어 클리어런스를 제공하며, 견고한 바디를 통해 향상된 역량, 제어력, 편안함을 선사한다. 이로써 드롭바를 이용하는 라이더들이 더욱 자신있게 라이딩을 할 수 있게 되었다.

60mm 트래블의 락샥 루디 XL 포크가 출시되었다.


루디 XL 얼티밋


최상위 모델인 루디 XL 얼티밋(Rudy XL Ultimate)은 드롭바를 사용하는 그래블 라이딩의 한계까지 이끌도록 설계되었다.
업데이트된 차지 레이스데이 2(Charger Race Day 2) 댐퍼를 탑재하여, 빠른 구간에서는 단단함을 유지하고 예측 불가능한 지형에서는 안정성을 제공하여 피로 감소, 정밀도 향상, 그리고 더 부드럽고 자신감 있는 라이딩을 만들어준다.
또한, 차지 레이스데이 2 댐퍼의 단단한 락아웃 기능을 통해 포장 도로에서의 효율성을 높였다.

짧은 트래블에 맞춰 튜닝된 솔로에어(Solo Air) 스프링이 사용되고, 트래블은 50mm 또는 60mm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700c 휠 사이즈에 최대 29x2.25인치(약 55mm) 타이어까지 장착할 수 있어서, XC 라이딩에 가까운 지형도 드롭바 그래블 바이크로 라이딩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루디 XL 얼티밋

락아웃 기능이 제공되며, 50/60mm 트래블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루디 XL


기본 모델인 루디 XL(Rudy XL) 역시 최대 60mm의 튜닝 가능한 트래블과 넓은 타이어 클리어런스를 통해 그래블 라이딩에 편안함과 제어력을 더해 새로운 지형을 자신있게 라이딩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루디 XL은 광범위한 리바운드 조절 기능을 갖춘 카트리지 리바운드 전용 댐퍼를 사용하고, 역시 Solo Air 스프링을 적용했다. 트래블 옵션은 50/60mm로 선택할 수 있으며, 타이어 클리어런스도 최대 29x2.25인치까지 가능하다.

두 모델 모두 2볼트 마운트를 갖춰 짧은 펜더 장착이 가능하며, 펜더는 별도 판매된다. 오프셋은 45mm (700c)로 제공된다.

루디 XL


루디 XL 펜더


완벽한 그래블 패키지를 완성하기 위해 통합형 펜더인 루디 XL 펜더(Rudy XL Fender)가 준비되었다. 날씨가 악화될 때 라이더를 깨끗하고 건조하게 유지하도록 설계된 루디 XL 펜더는 2볼트 마운트를 통해 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포크와 펜더가 하나로 통합된 듯한 깔끔한 외관을 제공한다.

통합형 펜더로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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