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MCT 데로사 스트라데 팀과 스폰서십 협약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미쉐린(Michelin) 타이어의 공식 유통사인 스포츠온55는 아마추어 사이클 대회인 MCT 팀 데로사 스트라데(DE ROSA STRADE)와 공식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데로사 스트라데 팀은 2023년 창단했으며 , 2025년 R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승급해 2026년 시즌부터 S리그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이탈리아어로 '도로, 길'을 뜻하는 스트라데(STRADE)라는 팀명에는 '목표(우승)를 향해 달리는 도로'라는 숨은 의미가 담겨 있다. 데로사 스트라데는 참가하는 모든 대회에서 가장 빠르고 안전하게 완주하는 것을 목표로 소규모 멤버들이 돈독한 관계를 바탕으로 활동 중이다.

스포츠온55의 미쉐린 관계자는 "2026년 본격적인 아마추어 사이클 팀 지원을 위해 2024년부터 많은 팀을 모니터링해왔으며, 데로사 스트라데 팀의 우수한 퍼포먼스와 다양한 활동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쉐린 파워 컵(MICHELIN POWER CUP)의 퍼포먼스를 잘 보여줄 수 있는 팀이라 판단하여 공식 스폰서십을 진행하게 되었다. 앞으로 데로사 스트라데 팀이 아마추어 사이클 무대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도록 브랜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데로사 스트라데 팀은 미쉐린의 후원을 통해 아마추어 사이클에서 '미쉐린 파워 컵'과 함께 높은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팀원들은 세계적인 타이어 기업 미쉐린의 후원에 대한 기쁨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명철 팀장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신뢰받는 미쉐린 타이어의 후원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 시합 성과뿐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쉐린 타이어를 더 알릴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김형준 훈련 부장은 "팀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 가게 될 미쉐린에 감사하다. 미쉐린과 함께할 앞으로의 MCT가 기대되며 곧 시작되는 뚜르 드 경남에서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황다경 매니저는 "미쉐린 파워 컵 타이어를 너무나 잘 쓰고 있었는데 저희 팀을 높이 평가하고 후원해 주신 것에 감사하다. 팀원들을 도와 미쉐린 타이어의 좋은 점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승찬 팀원은 "세계적인 타이어 기업인 미쉐린 타이어와 협약을 맺고 후원을 받게 되어 매우 뜻깊고 감사드린다. 팀 가치와 비전을 믿고 함께해 주신 만큼 더욱 열심히 타고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미쉐린 그룹은 130년 이상 엔지니어링 소재 분야에서 선구적인 역할을 해온 세계 선도의 제조기업으로 , 고품질 타이어와 모빌리티, 건설, 항공 등 다양한 분야의 핵심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관련 웹사이트
스포츠온55: https://www.sports55.co.kr/
데로사 스트라데: https://www.instagram.com/derosa_str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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