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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이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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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시즌 초반, 주요 월드투어 팀들의 그랜드 투어(Grand Tour) 운영 전략과 핵심 선수들의 거취에 지각 변동이 감지되었다. 특히 레드불-보라-한스그로헤(Red Bull-Bora-Hansgrohe)의 과감한 로스터 변화와 요나스 빙에고르 선수의 지로 디 이탈리아 출전 확정이 사이클링 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 레드불-보라-한스그로헤:
레드불-보라-한스그로헤가 이번 시즌 투르 드 프랑스(Tour de France) 운영 전략을 전면 수정했다. 팀은 베테랑 프리모즈 로그리치 선수를 투르 로스터에서 제외하는 강수를 두었다.
대신 팀의 새로운 리더인 렘코 에베네풀 선수를 필두로, 신예 플로리안 리포비츠 선수를 핵심 조력자로 배치하여 타데이 포가차 선수의 독주를 저지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는 팀의 무게 중심이 완전히 차세대 GC 라이더로 이동했음을 시사한다.
2. 요나스 빙에고르:
팀 비스마-리스어바이크(Visma-Lease a Bike)는 요나스 빙에고르 선수의 5월 지로 디 이탈리아(Giro d'Italia) 출전을 공식화했다.
빙에고르 선수는 지로를 소화한 직후 투르 드 프랑스에 연이어 출격하는 ‘지로-투르 더블’ 달성을 목표로 한다. 이는 현대 사이클링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은 도전 중 하나로, 그의 회복 능력과 시즌 매니지먼트가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또한, 투르 드 프랑스, 라 부엘타 우승에 이어, 3대 그랜드투어 종합 우승의 그랜드슬램을 달성할 기회가 될 것이다.
3. 이네오스 그레네디어스:
이네오스 그레네디어스(INEOS Grenadiers)가 에간 베르날 선수와의 재계약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조율 중이나, 2030년까지 이어지는 장기 계약 연장이 유력하다. 이는 팀이 베르날 선수의 기량 회복과 리더십에 여전한 신뢰를 보내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4. 샘 베넷:
아일랜드의 스프린터 샘 베넷(Sam Bennett)이 심장 질환 진단을 받았다. 최소 1개월 이상의 휴식과 치료가 필요한 상황으로, 2026 시즌 데뷔 시점은 불투명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