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영자전거 따릉이, 3시간권 신규 출시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서울시는 따릉이 도입 10년을 맞아 '따릉이 3시간 이용권'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따릉이는 일일권 기준 1시간 1천원, 2시간 2천원이며, 2시간을 경과하면 반납 후 재대여를 해야 하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단순 이동 수단을 넘어 한강공원 등에서 장시간 따릉이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이 많아지면서,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3시간권을 도입하게 된 것이다.

서울 따릉이는 누적 회원수 500만명을 넘어서, 서울 시민의 절반이 회원이 되었고, 2800개 대여소에서 45000대의 따릉이가 운영 중이다. 이용 건수는 지난 해 4385만 건으로 첫 해인 2015년 대비 400배 가량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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