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자전거 수리 콜센터 운영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제주시는 자전거 여행객과 이용객들의 펑크 및 체인 빠짐 등의 고장이 늘어나고 있어 이를 즉시 해결하기 위한 자전거 수리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0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동안 시행한다.

이 사업의 참여자는 자전거 지도자교육 또는 자전거 정비교육을 이수한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자전거 수리 뿐 아니라 자전거 여행객들에게 관광 가이드 역할도 하게 된다.
제주시는 일주도로와 해안도로 등 읍면지역에 각각 2명씩 배치하고, 자전거 수리장비를 장착한 자전거를 이용해 지속적인 순찰 활동을 하며 자전거 고장 신고에 따른 신속한 정비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제주시 자전거 수리 콜 서비스센터는 환경관리과(064-728-3123)와 자전거21 제주지부(064-724-1090)에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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