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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다리 #3] 성산대교, 가양대교, 행주대교
2010-06-16   김수기 기자

한강의 서쪽에는 일산대교, 김포대교, 행주대교, 방화대교, 가양대교, 성산대교가 있다. 그 중 서울에 소재하면서 자전거로 이용할 수 있는 다리는 행주대교, 가양대교, 성산대교이다. 방화대교는 자동차 전용도로인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여서 자전거는 이용할 수 없다.
서울의 서쪽을 잇는 3개의 다리의 특징은 서편 인도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편하다라는 것이다. 행주대교는 서편 인도만 있고, 가양대교는 서편에 엘레베이터가 있고, 성산대교는 동편 인도 진입이 어렵다. 그래서 이번 기사에는 3개의 다리 서편을 이용하는 법에 대해 소개한다.

-성산대교


마포구 망원동과 영등포구 양평동을 잇는 다리로 1980년에 완공됐다. 성산대교 남단에서 한강을 넘어가기 위해서는 안양천 인공폭포와 성산대교 남단 한강공원 지구 주차장에서 진입할 수 있다. 성산대교 북단에는 양쪽으로 자전거도로로 진입할 수 있는 계단이 있다.

안양천 양화교 아래에 인공폭포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을 통해
성산대교에 진입할 수 있다. (지도 보기)

계단을 올라오면 정면에 인공폭포가 보인다.
횡단보도를 건너 우측 방향으로 직진

성산대교 진입 직전에 한강 자전거도로로 갈 수 있는 계단이 있다.

한강 자전거도로로 성산대교를 지나기 전에 주차장에서 도로로
나갈 수 있는 토끼굴로 나가면 성산대교에 진입할 수 있다. (지도 보기)

토끼굴을 나오면 회전 교차로가 나온다. 화살표 방향대로 직진한다.
이곳은 차량이 지나는 곳이므로 안전운행해야 한다.

이 경로는 악취가 나는 단점이 있지만 안양천까지 돌아가지 않고
성산대교에 진입이 가능하다.

성산대교 북단 서편 한강 자전거도로 진입계단

성산대교 북단에는 동쪽과 서쪽에 다리 진입 계단이 있다.


-가양대교


강서구 가양동과 마포구 상암동을 잇는 다리로 2002년에 완공됐다. 성산대교와 행주대교에 비해 이용객이 상대적으로 적은 다리다. 한강 자전거도로에서 바로 진입할 수 있는 곳이 북단 서편의 엘레베이터 외에는 없기 때문일 것이다.

가양대교 북단 서편에 엘레베이터가 있다.

2차선 횡단보도여서 반드시 신호를 받아서 건너야 한다.

횡단보도 2개를 건너면 가양동으로 빠지는 경사로가 있다.

경사로 옆 자전거도로를 따라 가면 한강 자전거도로 진입 토끼굴이 나온다.

광명교회 옆 정자를 지나면 토끼굴 입구가 나온다. (지도보기)

가양2동 토끼굴

-행주대교


고양시 덕양구 행주동과 강서구 개화동을 잇는 다리로 2000년에 개통됐다. 일산 호수공원, 파주 헤이리, 행주산성 등을 가는 라이더들이 이용하는 다리다. 서편만 자전거로 이동할 수 있다.

행주대교 진입로 (지도보기)
행주대교 진입 경사로
경사로에 올라 왼쪽으로 직진
좌측으로 빠지는 경사로로 행주대교 하단으로 이동
붉은색 화살표 방향으로 이동한다.
파란색 화살표 방향으로 가면 일산으로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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