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자전거도로에서 3년간 99명 사망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박기열 시의원이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2007,2008,2009)에 99명의 사망자가 자전거도로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연도별 사망자 수는 2007년 25명, 2008년 29명, 2009년 45명으로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박 의원은 "시의 자전거 정책이 양적 팽창에만 급급"하였기 때문에 발생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박 의원은 그에 대한 대책으로 "차도와 구분되는 펜스와 자전거도로임을 알리는 안내판"에 대한 설치를 시에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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