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 신제품 발표 및 파워미터 세미나 가져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지난 20일, 스톡 스토어 서울에서 파워미터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스톡(STORCK) 바이시클 코리아(www.storck-korea.com)는 지난 20일(토) 한남동에 위치한 스톡 스토어 서울에서 2011년 신제품 발표 및 파워미터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파워미터는 라이더의 페달링 파워를 측정하여 조금 더 효율적이고 과학적인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비로 세계적인 프로 선수들은 거의 모두 사용하고 있다. 스톡 코리아는 동호인들도 이와 같은 장비를 통해 조금 더 체계적인 훈련이 가능할 수 있다는 것을 소개하며 각 회사에서 출시하는 파워미터와 장단점들을 소개하였다.
세미나는 지난 투르 드 코리아 스페셜 부분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스캇 스틸웨건'의 설명과 문정욱 대리의 통역을 통해 진행되었고, 파워미터의 필요성, 시판 중인 장비의 종류, 그리고 파워미터를 활용한 운동방법과 관련 프로그램 WKO+의 사용 방법 등을 설명하였다.

세미나는 지난 투르 드 코리아 스페셜 부분 우승자인 '스캇 스틸웨건'이 진행하였다.

또한, 스톡 코리아는 2011년 모델을 함께 전시하여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가장 큰 변화가 있었던 앱솔루티스트(ABSOLUTIST)의 경우는 같은 무게에 20% 증가된 프레임 강성을 가지고 있어 관심을 끌었다.
2011년 스톡 모델은 아웃핏 디자인이 크게 변경되어 더욱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1년 스톡은 같은 무게에 더 강성이 좋아지고 디자인이 바뀐 프레임을 선보였다.

20% 강성이 더 좋아진 앱솔루티스트

시트스테이 부분이 솔리드 스타일로 디자인되어 눈에 띈다.

2011년 레벨리온 1.3 산악자전거 프레임

2011년 아드레날린 산악자전거 듀얼서스펜션 프레임

최근 유행하는 다운튜브 하단 로고를 볼 수 있다.

그리고, 스톡 코리아는 이번 겨울 시즌을 위해 특별 한정 완성 자전거인 시네로(SCENERO)를 선보였는데, 스톡의 고급 카본 프레임과 시마노 105 구동계, 그리고 캄파뇰로 휠셋을 포함하여 200만원 대 소비자가격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톡 코리아의 홍석준 마케팅 팀장은 "스톡 완성차를 200만원 대 가격으로 출시하여 내년 시즌을 준비하는 라이더들에게 조금 더 쉽게 스톡 자전거에 다가갈 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며, 아마도 그 품질과 성능, 그리고 가격으로 인해 소비자들에게 큰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스톡 카본 프레임과 시마노 105 구동계, 캄파뇰로 휠셋을 장착하여
200만원 대 가격으로 한정판 출시할 예정인 시네로(SCENERO)

자세한 스펙과 가격이 발표되면 그 때 다시 다루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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