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초 UCI 프로 컨티넨탈 사이클팀 탄생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세계적인 기능성 커스텀 스포츠 의류 회사인 챔피언 시스템은 9월 23일(금) 아시아 최초로 UCI(세계사이클연맹) 프로 컨티넨탈 사이클 팀을 창단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챔피언시스템은 이미 2011년도 1년간 자사 소속 컨티넨탈 사이클 팀을 운영했으며 이는 2012년 챔피언시스템이 새로운 개념의 스폰서쉽을 전개하기 위한 시도였다.
새롭게 출범하는 챔피언시스템 UCI 프로 콘티넨탈 팀<Team Champion system은 아시아 최고의 선수들과 경험이 많은 유럽과 국제적인 프로 선수들로 구성 되며, 특히 그 동안 각종 국제대회에서 괄목할 성적을 거양한 국내 엘리트 사이클 선수에게도 문호를 개방할 계획이다.
팀의 가장 큰 목표는 아시아 정상급 선수들이 이 분야의 세계적 수준에서 경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향후 아시아 메이저 투어를 포함한 북미/유럽의 프로 투어 참가를 통하여 아시아의 사이클 경기력 향상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2012년 새롭게 출범할 이 팀을 맡게될 책임자는 미국에서 오래동안 사이클팀의 매니저로 활동해 온 경험이 있는 Edward Beamon 씨가 내정되었다.

(주)챔피언시스템코리아 백운직 대표이사는 “아시아권에서 최초의 UCI 프로 콘티넨탈 팀의 출범을 계기로 국내의 우수한 기량의 엘리트 선수들이 국제무대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할것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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