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C 팩토리 레이싱팀, 로아나 르콩트 포함 4인의 XC 라이더 내한
에디터 : 이소진 기자

오는 5월, 대한민국 용평에서 막을 올리는 2026 UCI MTB 월드시리즈 개막전을 앞두고, 'BMC 팩토리 레이싱(BMC Factory Racing)' 팀 선수들이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졌다.

BMC는 지난 10년 이상 월드 챔피언십, 월드컵, 유럽 및 내셔널 타이틀을 차지해온 XC 레이싱의 명문 팀이다. 2023년 첫 MTB 팩토리 팀을 출범하며 한 단계 더 도약한 BMC는, 성공적인 두 시즌을 거친 후 2025년 로아나 르콩트(Loana Lecomte)를 영입하며 전력을 극대화했다.
2026 시즌을 맞이하는 BMC 팩토리 레이싱은 월드 타이틀을 거머쥔 입증된 플랫폼인 '포스트로크(Fourstroke)'와 '투스트로크(Twostroke)'를 주력으로 레이스에 나선다. 올린즈(Öhlins), 피렐리(Pirelli), 시마노(Shimano) 등 강력한 파트너십의 지원을 받는 이들은 단순히 우승을 넘어, XCO 월드컵 무대에서 프로페셔널리즘과 스포츠맨십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티투안 카로드 (Titouan Carod, 프랑스)


다수의 프랑스 내셔널 챔피언 타이틀을 보유한 티투안은 철저히 계산된 움직임과 전술적 완성도가 돋보이는 두뇌파 라이더다. 월드컵 서킷의 단골 포디엄 컨텐더로서 강력한 파워와 레이스 지능을 결합해 언제나 위협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2026년에도 팀의 리더로서 다년간 축적된 경험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스쿼드를 이끈다.


조던 사루 (Jordan Sarrou, 프랑스)


2020년 레오강 XCO 월드 챔피언이자 2회(2020, 2024) 프랑스 내셔널 챔피언에 빛나는 크로스컨트리 스페셜리스트다. 2023년 월드컵 우승 및 XCC, XCO 부문 종합 2위를 기록하며 탁월한 지구력과 일관된 경기력을 증명했다. 알프스 산악 지대에서 단련된 그의 끈질긴 퍼포먼스가 용평의 고도와 트랙에 어떻게 적응할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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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아나 르콩트 (Loana Lecomte, 프랑스)


11회의 엘리트 월드컵 우승, 다수의 내셔널 타이틀, 2023년 월드 챔피언십 은메달에 빛나는 세계 최고의 여성 라이더 중 한 명이다. 2025년 BMC 팩토리 레이싱에 합류하며 커리어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첨단 기술이 집약된 'BMC 포스트로크 R 01(Fourstroke R 01)'을 무기로 2028 LA 올림픽을 향한 장기적인 여정을 걷고 있으며, 이번 개막전에서도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루크 비드만 (Luke Wiedmann, 스위스)


스위스 출신의 가장 촉망받는 차세대 XC 라이더다. U23 카테고리에서 타고난 재능과 꾸준한 노력으로 두각을 나타냈으며, 2025년부터 팩토리 팀에 합류해 메이저 무대에서 경험을 쌓고 있다. 압박감 속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는 멘탈을 지녔으며, 세계 챔피언들과 함께 훈련하며 매 레이스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는 중이다.


이들은 오는 5월 1일부터 펼쳐지는 용평 UCI MTB 월드시리즈에 참석하여, XC 레이싱의 글로벌 레벨을 어김없이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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