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서울바이크쇼, 킨텍스에서 사흘 간 열려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서울바이크쇼(Seoul Bike Show) 2012'가 지난 2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 7홀에서 열렸다. 9회째를 맞은 올해 바이크쇼에는 국내외 200여 브랜드가 참가해 완성자전거, 프레임, 부품, 용품, 의류, 서비스 등 제품 전시 외에 데모바이크, 자전거 교육, 경품이벤트 등 부대행사도 풍성했다.
다만 스포엑스와 일정이 겹쳐 일부 메이저 업체가 불참해 아쉬숨을 남겼다.

'서울바이크쇼 2012'가 지난 2월 24일부터 3일간 열렸다.

약 200여개의 브랜드와 데모바이크 행사 등이 함께 열렸다.

이번 바이크쇼에는 데모바이크에 참여한 업체가 많았고,
길이 400미터의 주행로도 실내에 마련해 관람객의 반응이 좋았다.

바이크쇼 부대행사로 열린 자전거 전문가 강좌 (권영학 -산악자전거 교육)

코리아바이크스쿨의 장준원, 장재윤 강사

제임스 바이시클 에이드의 정민혁 강사

킨텍스 2 전시관에는 자전거를 타고 온 관람객을 위해 자전거 주차장을 운영했다.

자이언트(Giant) 데모바이크 부스는 전시기간 내내 붐볐다.

자이언트는 다양한 휠셋과 용품을 선보이며, 토탈 바이시클 브랜드로 발전하고 있다.

자이언트 TCR 어드밴스트 SL

사이클로크로스 모델인 자이언트 TCX

하드테일 XC 모델, 자이언트 XTC 어드밴스트 SL

자이언트의 풀서스펜션 XC 모델인 앤썸(Anthem) 어드밴스트 SL

125mm 트래블을 가진 자이언트의 트레일 바이크 트랜스(Trance) 어드밴스트 SL0

자이언트의 픽스드 기어 픽서(Fixer)

포커스(FOCUS) 로드바이크 이자르코(IZALCO) 팀 1.0

포커스 XC 하드테일 모델 레이븐(Raven) 6.0

포커스는 독특한 구조의 듀얼서스펜션 XC 모델을 선보였다.

오베아(Orbea) 오르카(Orca) 2012년 프레임

오베아 알마(Alma) XC 하드테일 프레임

오베아는 고어 라이드온(GORE Ride-On) 케이블을 사용하여 매우 부드러운 변속이 특징이다.

라이트스피드(Litespeed) 카본 프레임 M1

라이트스피드는 여전히 티타늄 프레임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카본은 강성이 좋지만, 티타늄은 승차감이 좋은 편이다.
하지만, 라이트스피드는 티타늄 파이프 성형에 강점을 이용해 승차감과 강성에 모두 좋은 편이다.

다양한 액세서리가 장점인 오리바이크(Ori Bike)

자전거 세척 및 윤활 전문 제품인 먹오프(Muc-Off)

하이드레이션 백팩의 대명사 카멜백(Camelbak)

시스인터내셔날은 미니벨로 '턴(Tern)'을 출품했다.
'턴 버지(Verge) X30H'

턴 버지 X20

캘피(CALFEE)의 대나무 프레임

캘피 디자인은 독특한 성형 방벙으로 알려져 있다.

픽스드기어 '빅샷(BIG*SHOT)'

와츠 부스에서 런닝을 시연 중인 오영환 선수

가민 벡터(Garmin Vector) 페달 파워미터가 아시아 최초로 선보였다.

가민 벡터와 엣지(Edge)800 단말기를 선보인 기흥인터내셔널

몰튼 F프레임 60년 기념으로 191대 제작된
한정판 '몰튼(Moulton) 60' 자전거, 모든 자전거에 시리얼 번호가 있으며
이 자전거는 101번 시리얼넘버를 갖고 있다.

최초의 F 프레임 60주년을 축하하는 제품으로 시마노 내장변속기 11단 알피네가 장착됐다.

콘도르(Condor)의 스틸 레이싱 프레임

라파-콘도르(Rapha-Condor) 팀의 트랙 레이싱 모델

르벨로(LeVelo)는 크리스탈 커스텀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떤한 자전거라도 디자이너와 협의하여 자신만의 디자인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브룩스(Brooks) 안장 한정판

드레스업 벨 '요히(Yohi)'

르벨로에서 취급하는 JK크래프트 제품은 크기와 색상 등의 커스텀이 가능하다.

피나렐로(Pinarello) 핑크 프레임

피나렐로 도그마(Dogma)

피나렐로의 클래식 프레임

펑크가 나지 않는 마이다스 타이어(Midas Tire).
새롭게 개발된 소재로 승차감과 속도감이 좋아졌다.

사이클옵스(CycleOps) 허브형 파워미터, 산악자전거 허브도 볼 수 있었다.

대진인터내셔널은 캄파놀로(Campagnolo) 전동 구동계 EPS 시승자전거를 운영했다.

EPS 리어 디레일러는 고장 시 수작업으로 기어 위치를 움직일 수 있는 특징이 있다.

기존 캠피 변속레버와 동일한 작동 방법이 특징이며,
하나의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으면 연속으로 변속이 진행된다.

알톤스포츠는 DP780 프레임의 가벼운 무게를 강조했다.

코메트(Comete)는 UCI 인증 마크를 획득한 트리곤(Trigon) 31s 프레임을 선보였다.

시넬리(Cinelli)의 화려한 데칼 디자인

코메트 케이블을 교체해 주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탑튜브와 다운튜브 일체형 프레임 (바이젠)

바이젠은 변속비율 510% 내장 변속기와 더블체인을 개발했다.

블루레포츠의 화이트(WHYTE)

신티에스는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시킨 NSR 2012년 봄/여름 신제품을 전시했다.

가방을 메는 라이더를 위해 어깨부위에 마찰에 강한 소재를 덧댔다.

데님 스타일의 질감을 이용한 NSR의 바지

NSR 루즈핏 바지

NSR의 자켓은 스트레치 원단을 사용하여 착용감이 매우 뛰어나다.

NSR의 긴장갑

피지크(Fizi:k) 로드 슈즈 R3 우오모(UOMO)

KNOG 라이트 (동진스포츠)

바이크프라이데이 텐덤 바이크 (비에이스포츠)

접이식 타이렐(Tyrell)

타이렝의 폴딩 포크 부분

비에이스포츠는 '라부엘타(LaVuelta)'라는 캐주얼 라이딩 의류를 선보였다.

아조키 코리아는 OGK 헬멧을 선보였다.

티포엘(T4L)의 국산 카본 프레임과 리지드 포크

크리노바의 소닉워크(Sonic Walk), 어깨에 스피커를 이용하여 라이딩 중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마지(MASI) 에볼루지오네 듀라에이스

벨로스타의 전기 자전거


에이스크라프트는 무선으로 작동시키는 방향지시등 2종을 전시했다.

제이케이식스는 다양한 방식으로 페달링할 수 있는 자전거를 선보였다.

타원형 체인링을 선보인 시라라

에프엑스의 3배속 10단 스프라켓

제닉스의 유선 방향지시등

진동 스피커 '바이브로이' (제닉스)

나래글로벌텍은 아이폰을 핸들바에 거치하면서 스피커가 되는 제품을 전시했다.

신한생명에서는 자전거 사고 시에도 보상받을 수 있는 상해보험 상품을 홍보했다.

프로사이클은 랙을 설치할 수 없는 자전거에 장착할 수 있는 니토(NITTO) 랙을 전시했다.

파워라이드의 공공임대시스템과 전기자전거

클릿을 장착할 수 있는 파이브텐(5.10) 슈즈

신일스포츠는 경량의 보호대를 전시했다.

허브에 장착하는 자가발전 라이트 (크로니스)

친환경 소재임을 강조한 체인 윤활제 플루이드 필름 (조은나라시스템)

나루 X-Band는 독특한 컨셉으로 관람객의 시선을 모았다.

유아용 페달없는 자전거 '스트라이더' (알에프 트레이딩)

멀티헤드웨어의 원조인 버프(Buff)

에이모션의 콜라보레이션 제품들

스포엑스에도 출품한 G-Form (아이알트레이딩) 

개성공단에서 생산하는 하이클 슈즈는 카본 아웃솔을 성형할 수 있다.

아이스툴 바이시클 리프트 (포에스)

필모리스(feelmorys)의 헬멧 라인업

하이랜드는 올해부터 이스턴(Easton) 제품을 취급한다.

뒤로 밀리지 않는 스마트 듀얼 체인 (D.S.U)

바이크메이트(Bikemate)는 스마트폰 용 거치대 신제품을 전시했다.

배트로닉스의 리튬이온 배터리

브이플럭스의 벨로콤 600은 GPS 기반의 ANT, 블루투스 속도계이며,
케이던스와 심박을 측정할 수 있다.

세파스의 고프로 3D 하우징과 모노포드

고프로(GoPro)에 사용할 수 있는 200m 방수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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