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역사를 한눈에, 두바퀴 Bicycle Gallery 오픈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자전거 문화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LS네트웍스에서 자전거 전시관 '두바쿠 Bicycle Gallery'를 오픈 했다. '두바쿠'라는 이름은 자전거 바퀴 두 개를 의미한다. 이 전시관에는 세계 자전거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희소가치가 있는 자전거와 의미 있는 소품들이 전시된다. 독창적인 전시관 인테리어와 더불어 각 자전거의 역사를 느낄 수 있고,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풍경을 배경으로   편안하고 아름다운 자전거를 감상할 수 있다.


1868년에 제작된 최초의 페달 자전거 '미쇼 벨로시페드', 세발 자전거의 원형인 '럿지 로타리', 현재 자전거 형태의 원조 격인 '세이프티 자전거' 등 100년이 훨씬 지난 진품 자전거 20대를 우선 전시하며 소장하고 있는 자전거 및 자료를 지속적으로 교체 전시한다.

국내에는 몇 군데 자전거 박물관이 있지만 세계적으로 희소성과 역사성을 동시에 가진 진품 자전거를 다수 (200대 이상) 소장하고 전시하는 곳은 '두바쿠 Bicycle Gallery'가 유일하다.
현재 LS그룹은 세계 최고수준의 고품격 자전거박물관 건립을 준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대를 대표할 수 있는 다양한 자전거와 부품/자료를 수집, 전시할 계획이다.

용산에 위치한 LS용산타워 1,2층에 위치한 두바퀴 Bicycle Gallery


세계적으로 희소성과 역사성이 있는 진품 자전거를 볼 수 있는 곳이다.

LS네트웍스는 '두바쿠 Bicycle Gallery'를 통하여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자전거 가치에 대하여 잘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문화 지원에 앞장서고자 한다. 전시관은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 2번 출구와 직접 연결된 LS용산타워 1,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중무휴로 누구나 쉽게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사전에 연락할 경우 단체관람 및 안내도 가능하다.
담당 : 박성훈 02-799-7169 / edpark@lsnetwork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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