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니언 새로운 MTB 라인업, 유로바이크에서 선보인다.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캐니언(Canyon)은 새로운 산악자전거 모델로 Spectral CF, Strive AL, Dude CF 등을 추가하며, 8월 말에 독일에서 열리는 유로바이크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카본 모델로 출시된 트레일바이크 Spectral CF

스펙트랄(Spectral) 라인업은 기존에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발표된 것에 이어, 이번에 카본 라인업과 27.5인치 휠을 적용하여 새롭게 추가되었다. 1.9kg 프레임 무게로 트레일 라이딩으로 개발된 스펙트랄 CF는 Di2 사용이 가능하도록 개발되었다.

카본에 이어 알루미늄 모델로 새롭게 출시된 엔듀로바이크 Strive AL

엔듀로 레이싱을 위해 개발되었던 스트라이브(Strive) 라인업은 기존의 레이싱에 치중하였던 카본(CF) 모델에서 이번에 알루미늄(AL) 모델에도 리모트레버를 통해 라이딩 스타일을 변경할 수 있는 쉐이프쉬프터(Shapeshifter)가 적용되었으며, 레귤러 모델과 레이스 모델로 구분되어 출시된다.

카본 프레임에 서스펜션 포크까지 탑재한 하이엔드 팻바이크 Dude CF

팻바이크의 유행이 세계적으로 번지며, 캐니언은 이번에 하이엔드 팻바이크인 두드 CF(Dude CF) 모델을 출시하였다. 카본 프레임과 서스펜션 포크를 포함한 이번 모델은, 1.5kg대의 프레임으로 경량화에 도전하였고 풀카본 포크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어서 더욱 가벼운 팻바이크를 만들 수도 있다.

이 제품들은 오는 8월 27일~30일 열리는 유로바이크의 캐니언 부쓰에서 만날 수 있다.

관련 웹사이트
캐니언 코리아 : http://www.canyon.com/_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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