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나고 2015년 신제품 라인업 발표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이탈리아 브랜드 콜나고(Colnago)는 새롭게 바뀐 C60 등 2015년 라인업들을 발표하였다.
신제품 프레임으로는 C60, V1-R, Master 3가지, 완성자로는 C60, CX-Zero, CLD, Strada SL, World Cup SL 등의 5가지 모델이 발표되었으며, C59에서 업그레이된 C60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콜라고 C60, C60 Disk

콜라고 로드바이크 최상급 모델로 발표된 C60은 안정성을 바탕으로 효율적이면서 강성이 높은 프레임을 개발하는데 집중하였다.
전자식 변속 시스템은 시트포스트에 배터리를 삽입할 수 있도록 하여 전용 모델이 출시되었으며, 기계식과 혼용으로 사용 가능한 모델은 물통케이지에 배터리를 장착할 수 있다.
또한 슬로핑 프레임(42s, 45s, 48s, 50s, 54s, 56s, 58s, 60s 사이즈)과 스탠다드 프레임(53, 55, 57, 59, 61 사이즈)으로 구분되어 선택할 수 있으며, 오더 메이드 주문이 가능하다.

콜나고 최상급 로드바이크로 새롭게 발표된 C60.
기존 C59보다 직경이 큰 튜브를 사용하며 강성이 증가되었고, 무게는 오히려 줄어들었다.

전자식 변속 전용 프레임은 시트포스트 내부에 배터리를 장착할 수 있도록 했다.

디스크 브레이크 버전도 출시된다.
마니토 헥스록 15mm 쓰루액슬이 앞바퀴에 적용되었다.

C60에서 가장 크게 변경된 트래드핏(TreadFit) BB쉘(왼쪽)은 기존에 C59에 비해 강성이 크게 증가되었다.


콜나고 V1-R

V1-R은 M10을 대신하여, 수퍼카 페라리와 협업하여 만들어진 모델로 공기역학 디자인이 적용되었고, 프레임 무게는 835g(48 사이즈)이다. 뒤 브레이크를 체인스테이 하단에 장착한 점이 특징이다.

페라리와 협업하여 만들어진 에어로바이크 V1-R

체인스테이에 장착된 뒤 브레이크.
BB쉘 또한 트래드핏(TreadFit) 82.5를 사용하여 강성을 높였다.

디스크 브레이크 버전도 함께 출시된다.


콜라고 Master

클래식한 크로몰리 소재로 제작된 프레임으로 에르네스트 콜나고 60년 장인정신이 가장 잘 표현된 제품이라고 볼 수 있다. 1980년대 중반부터 현재까지 공급되어 왔으며, 클래식 프레임으로 여전한 인기를 끌고 있다.

콜라고 마스터(Master)
크로몰리 클래식 프레임으로 여전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탈리아에서 제작하여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콜나고 CX-Zero

장거리 라이딩에 적합하게 제작된 인듀어런스 모델로 25c 타이어가 기본 장착되어 있다.

중장거리 라이딩을 위해 개발된 CX-Zero

CX-Zero보다 프레임보다 강성을 높이고 경량화한 CX-Zero EVO


콜나고의 여성용 모델 - CLD

기존보다 짧은 탑튜브 설계로 여성에게 편안하게 제작되었고, 핸들바와 스템, 안장 등이 여성용으로 조립되어 출시된다.

여성에게 적합한 지오메트리 설계와 부품으로 출시되는 CLD



알루미늄 프레임 - 스트라다 SL

경량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프레임 무게 1.2kg과 카본 포크가 사용되었다.

경량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개발된 스트라다 SL



사이클로크로스 - 월드컵 SL 디스크

사이클로크로스 라이딩을 위한 모델로, 더블버티드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개발되었으며 온/오프로드의 다양한 지형에서 활용할 수 있다.

사이클로크로스 바이크 월드컵 SL 디스크



관련 웹사이트
참좋은레져(주) : http://www.cello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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