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10번째 라파 사이클 클럽하우스 문열다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지난 9월 라파(Rapha) 사이클 클럽하우스가 서울 신사동에 문을 열었다. 2004년 영국 런던에서 시작된 라파는 사이클링의 고통과 영광에 영감을 받은 스타일을 고수하면서 라파만의 색을 가진 사이클링 의류 브랜드이다.
라파 사이클 클럽하우스는 영국, 미국, 네덜란드, 호주, 일본 등 전세계에 9곳이 있고, 라파의 10번째 클럽하우스가 서울에 영업을 시작하면서 라파 제품판매는 물론 유명 대회시청 이벤트, 정기라이딩, 세미나, 이벤트 등을 위한 공간을 라이더에게 제공한다.
클럽하우스에는 라파 사이클링 클럽(RCC)을 위한 대여 바이크가 준비되어 있고, 커피와 음료, 사이클링 푸드 등을 제공하는 카페도 함께 운영된다.
2개층으로 나뉜 매장의 1층은 카페와 남성의류, 지하층은 남녀 의류와 탈의실이 있다.

서울에 10번째 라파 사이클 클럽하우스가 지난 9월에 문을 열었다.

주소: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로 10길 35-1
운영시간: 주중 11~20시 / 주말 10~19시

라파 코리아 문정욱 대표는 "이곳이 라파 제품을 파는 곳이기도 하지만 라이딩, 대회시청, 세미나, 이벤트 등을 열어 한국의 사이클 문화가 풍성하게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라파는 라파 사이클링 클럽(RCC)이라는 유료회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회원전용 제품을 구매하거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권한이 생긴다. 또 RCC 회원은 다른 도시에 있는 라파 클럽에서 최상급 바이크 대여도 가능하다.

1층의 절반은 크로스, 코어, 클래식 등 남성의류가 전시되어 있다.

나머지 절반은 음료와 라이딩 푸드 등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클럽하우스 입구에는 이번 TDF 관련 사진이 전시되어 있다.



지하 매장은 남성 프로 팀 의류와 브레베, 수플리스 등 여성 의류가 전시되어 있다.

제품시착을 위한 탈의실이 마련되어 있고, 탈의실 앞에는 전신 거울이 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위의 기사는 개인적인 용도 및 비상업적인 용도의 '퍼가기'를 허용하며, 상업적인 용도의 발췌 및 사진 사용은 저작자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