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코퍼레이션, 써모스 보냉 물통 출시
에디터 : 정혜인 기자
엘파마(Elfama) 자전거를 제작하는 MBS코퍼레이션이 써모스(Thermos) 브랜드의 보냉 물통을 출시했다.
한낮 기온이 평균 17도를 웃도는 요즘과 같은 시기에 나들이 삼아 자전거여행을 떠나는 라이더라면 잇템이 될만한 제품이다.
또 지금의 따뜻한 기온이 더위로 바뀌는 시기를 대비해 미리 장만할 생각이라면 관심 가질만하다.

써모스 보냉 물통은 고도의 보냉 기술로 35도의 고온에서도 6시간 동안 약 10도 이하를 유지한다. 내병과 외병 사이를 1000만분의 1 기압이라는 초고진공상태로 만들어 몇 시간이 지나도 시원한 물을 즐길 수 있게 한 써모스의 기술력이 집약되었으며, 자전거라는 특성상 물을 마시는 자세와 무게, 크기 등을 고려해 디자인했다.  
간편한 원터치 오픈형에 스트로우 타입으로 빠르게 수분을 보충할 수 있게 설계했으며, 자전거용 물통 케이지에 맞춘 사이즈로 최대 직경이 약 73mm다.
스테인레스 소재이며, 600ml 용량에 크기는 7.5 x 2.3cm, 무게는 270g이다.

자전거에 특화된 써모스 보냉 물병
소비자가격 50,000원

고도의 보냉 기술로 35도의 고온에서도 6시간 동안 약 10도 이하 유지

레버를 누르면 한번에 열리는 원터치 오픈형이다.

내부에 있는 스트로우를 이용해 수분을 흡수할 수 있다.

내병과 외병 사이를 1000만분의 1 기압이라는 초고진공상태로 만들어 몇 시간이 지나도 시원한 물을 즐길 수 있게 한 것이 써모스의 기술력이다.

스트로우, 패킹, 바디링, 캡 본체 등은 별매 가능하다.

써모스는 독일 브랜드로, 1978년에 고진공 스테인레스 소재 보온병을 선보이고 1904년에 유리제 보온병을 상품화하여 브랜드로 출시했다. 이후 티타늄 소재 물병 출시, 2011년에 써모스코리아가 설립되면서 국내에서 본격적인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관련웹사이트
MBS 코퍼레이션 : http://www.elfama.com/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위의 기사는 개인적인 용도 및 비상업적인 용도의 '퍼가기'를 허용하며, 상업적인 용도의 발췌 및 사진 사용은 저작자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