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데일 시냅스 히치바이커, 첫 발걸음 내딛다
에디터 : 이진호 기자
산바다스포츠는 4월 5일 압구정 위클에서 캐논데일(Cannondale) 바이크 시승 이벤트 '캐논데일 시냅스 히치바이커'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한 달여의 여정을 시작했다.

시냅스 히치바이커는 심사를 거쳐 선정된 이들이 오는 5월 21일까지 캐논데일의 올 뉴 시냅스 SE를 타고 여행하며 리뷰어로 활동하는 이벤트다. 올 뉴 시냅스 SE는 울테그라 구동계에 풀카본 프레임, 디스크 브레이크를 채택한 캐논데일의 새로운 인듀어런스 로드바이크로, 넓은 타이어 폭과 1:1 이상의 저단 기어비를 지원해 다양한 지형에서 장거리 라이딩과 투어링 등에 특히 적합하다.

히치바이커 프로그램은 올뉴 시냅스 SE를 향한 관심을 나타내듯 15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백패커 유튜버, 일본 여행을 계획하는 라이더 등 높은 경쟁률을 뚫고 총 6명이 히치바이커로 선정됐다. 여행기와 더불어 시냅스 SE, 크랭크브라더스 안장가방을 직접 사용하게 될 이들은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 캐논데일 브랜드와 올 뉴 시냅스 SE에 관한 소개를 경청했다.

'찍패커'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는 유튜버 백종훈씨는 "지난해부터 자전거 백패킹이라는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면서 "MTB보다 가볍고 빠른 올 뉴 시냅스 SE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된다"고 전했고, 커플로 일본 투어링을 계획하고 있는 서봉산씨는 "그래블 바이크가 활성화되며 자연스럽게 올 뉴 시냅스 SE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히치바이커 활동 기간이 끝나더라도 계속해서 시냅스에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캐논데일을 국내에 공식 유통하는 산바다스포츠는 'Fun Riding' 문화를 우리나라에 소개하고, 더 자유로운 라이딩 스타일을 전파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우수 히치바이커에게는 올 뉴 시냅스가 증정된다. 여행기 발표회는 5월 24일 열린다. 

산바다스포츠는 캐논데일(Cannondale) 올 뉴 시냅스 SE 리뷰 이벤트 '캐논데일 시냅스 히치바이커'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캐논데일 두시백과 다이넥스컵, 크랭크브라더스의 안장가방, 캐논데일 양말이 웰컴킷으로 증정됐다.

참가자들은 이날 프로그램 참여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바이크 피팅을 진행했다.




관련 웹사이트
산바다스포츠: http://sanbadasports.co.kr/
캐논데일 뉴로드: https://icannonda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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