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마빅, 얼티메이트 제품과 미니멀한 디자인 선보여
에디터 : 김수기 기자
아머스포츠코리아는 7월 17일 2019년 마빅(MAVIC) 신제품 발표회를 본사에서 개최하고, 마빅의 휠셋과 의류, 기어 등을 전시했다. 2019년 마빅을 간단하게 소개하면, 얼티메이트 라인업과 미니멀리스트 디자인으로 요약할 수 있다.

아머스포츠코리아는 7월 17일 2019년 마빅(MAVIC) 신제품 발표회를 본사에서 개최했다.


새로운 얼티메이트 라인업

마빅은 2019년 휠셋과 의류, 슈즈, 헬멧에 얼티메이트 등급에 신제품을 출시해 경량화와 에어로, 통기성 등과 같은 제품에 사용되는 특성을 강화시켰다. 코스믹 얼티메이트 휠셋은 UST가 적용되고, 코스믹 얼티메이트 GTX 재킷은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해 경량화와 투습, 방수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 코스믹 얼티메이트 SL 슈즈는 200g 이하의 무게와 보아 다이얼이 적용되고 , 코멧 얼티메이트 밉스 헬멧은 밉스(MIPS) 적용과 에어로 향상 및 경량화가 이뤄졌다.

코스믹 얼티메이트 UST 휠셋. (4,700,000원)

코멧 얼티메이트 밉스 헬멧. (380,000원)

통기성과 경량화를 극대화한 코스믹 얼티메이트 SL 슈즈. (510,000원)


미니멀 디자인

마빅의 2019년 휠셋은 미니멀 디자인, ID(Instant Drive) 360 프리휠, UST 등의 특징을 갖는다.
먼저 카본 림에 새겨지는 마빅 로고나 제품명이 스포크로 옮겨가면서 휠셋의 디자인이 극도로 단순화되고, 마빅을 상징하는 옐로우 컬러도 최소한으로 사용된다. 그리고 기존 허브가 가진 정비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클러치 스타일의 ID(Instant Drive) 360 프리휠이 사용되어 정비주기가 길어지면서 정비가 쉬워졌다. 또 로드 휠셋에 UST(Universal System Tubeless) 라인업이 확장된 것도 눈에 띈다. 
마빅 휠셋의 미니멀한 디자인은 의류에도 적용되어 코스믹이나 에센셜 의류의 디자인은 심플해졌다.

마빅은 림에 크게 쓰여지는 로고나 제품명을 스포크에 넣으면서 미니멀한 디자인을 추구한다.

UST 기술이 적용된 휠셋이 출시되며, UST 휠은 타이어가 기본 장착된다. 높은 밀폐력으로 일반 펌프로도 공기압을 채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브레이크면은 레이저 가공(iTgMAX)으로 카본 면을 노출시켜 열변형에 강하고, 제동성능을 높였다. 노란색의 카본 브레이크 패드는 그레이 색상으로 변경된다.

코스믹 얼티메이트 튜블러와 코스믹 프로 카본 UST에 투르 드 프랑스 에디션이 추가된다.

클러치 스타일의 ID(Instant Drive) 360 프리휠은 정비 편의성이 높다.


코스믹 얼티메이트 튜블러 TDF 에디션. (4,400,000원)

코스믹 프로 카본 UST TDF 에디션 (2,000,000원)

시리움 프로 카본 SL 디스크 (2,800,000원)

시리움 프로 밉스 헬멧. (190,000원)

카본 아웃솔과 보아 다이얼을 적용시킨 코스믹 보아 슈즈. (175,000원)

코스믹 의류 라인업은 심플한 디자인과 믹스 매치가 가능한 컬러가 특징이다. 

와이드핏의 에센셜 라인업은 모노톤으로 단순화하고, 일반 버전과 메리노 울이 사용된 버전이 함께 출시된다.

장갑, 양말, 캡 등은 코스믹이나 에센셜 의류와 색상을 맞췄다.


관련 웹사이트
마빅 : https://www.mavic.com/k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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