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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엘타, 사이먼 예이츠 선두...역전극 펼쳐질까
2018-09-12   이진호 기자
총 21개 스테이지 중 16개 스테이지를 지난 2018 뷰엘타(La Vuelta) 대회에서 미첼톤-스캇팀의 사이먼 예이츠 선수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 뒤를 모비스타의 알레한드로 발베르데와 로또-윰보의 스티븐 크루이즈빅이 각각 33초와 52초차로 뒤쫓고 있으며, 강력한 우승후보 중에 하나인 나이로 퀸타나는 4위를 달리고 있다.

아울러 BMC 레이싱 팀의 로한 데니스는 첫날 TT에 이어, 가장 최근인 16번째 스테이지의 두 번째 TT에서도 가장 먼저 결승선을 넘어 인상적인 활약을 남겼다.

16 스테이지까지 1위와 10위간 시간차는 4분 33초다. 적지 않은 차이지만 3개의 평지와 1개의 언덕, 1개의 산악 스테이지를 남겨둬 1분 이내의 차이를 보이는 선두권은 아직 가능성을 가진 상태다. 대회 막판 체력이 다한 상태에서 맞는 20 스테이지의 산악 코스가 승부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팀 종합순위는 모비스타가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바레인-메리다, 보라-한스그로헤 팀이 나란히 2위와 3위를 기록중이다. 특히 모비스타와 바레인-메리다는 단 47초 차이라 스테이지 진행에 따라 뒤집어질 가능성도 있다.

이번 뷰엘타는 오는 16일 최종 우승자가 가려진다. 사이먼 예이츠가 1위를 지켜내면 그의 커리어 첫 그랜드 투어 우승이 된다.

16 스테이지까지 개인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사이먼 예이츠. 지난해 투르 드 프랑스에서 영 라이더 저지를 입은 그는 이번 뷰엘타에서 커리어 첫 그랜드 투어 우승을 노린다.

사진: PhotoGomezSport

알렉산드로 발베르데(사진 오른쪽)와 사이먼 예이츠의 엎치락 뒤치락하는 접전은 남은 스테이지의 볼거리다.

사진: PhotoGomezSport

팀과 개인 모두 영광을 차지할 수 있을까. 같은 팀의 발베르데와 GC를 놓고 각축을 벌이는 나이로 퀸타나.

사진: PhotoGomezSport

스테이지 16 타임 트라이얼에서 1위를 차지한 로한 데니스.

사진: PhotoGomezSport

안개 속에 가려진 챔피언의 향방은 오는 16일 결정된다.

사진: PhotoGomez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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