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트엔진 기술이 적용된, '고키소' 슈퍼 클라이머 휠셋
에디터 : 이진호 기자
이엑스오(EXO)는 일본의 자전거 컴포넌트 브랜드 고키소(GOKISO)의 GD2 클린처 슈퍼 클라이머 휠셋(이하 슈퍼 클라이머)을 국내에 선보였다.
초정밀 금속가공과 제트엔진 베어링으로 유명한 콘도 기계공작소가 만든 브랜드 고키소는, 높은 엔지니어링 기술력으로 최상의 사이클링 퍼포먼스를 추구한다.


고키소 슈퍼 클라이머 휠셋은 일반적으로 '클라이머'라는 단어에서 떠올리는 경량 휠셋의 성격이 아니고, 반대로 최고 수준의 강성을 실현했다. 라이더 하중에 의해 휠이 눌리거나 비틀리는 상황을 억제한다. 이를 통해 힘손실을 줄여 최상의 직진력을 얻을 수 있게 된다는 설명이다.

또한 고키소만의 기술로 개발된 티탄 허브와 5등급 세라믹 베어링을 사용해 뛰어난 구름 성능을 제공한다. 0.0013mm의 적은 오차범위를 자랑하는 5등급 세라믹 베어링은 변형에 강하고 구름저항이 적어 최상급 허브에 사용된다. 고키소 휠셋에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4mm 베어링이 아닌 2mm 직경의 베어링을 사용해 정밀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이와 더불어 림 표면에는 현무암 섬유를 씌운 '블랙 세라믹 코팅'을 가해 최상의 내구성과 부식 억제력을 추구했다. 제품 이름에 붙인 GD2(GD Square) 기술 또한  타이어 비드와 림 사이의 틈을 없애 격한 코너링에도 타이어가 제 모습을 유지하도록 해 접지력을 향상시킨다.

38mm와 더불어 높은 프로파일의 50mm 모델과 가벼운 24mm 모델이 함께 출시되며 자세한 사항은 이엑스오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키소 GD2 클린처 슈퍼 클라이머 휠셋 38mm

중량: 895g/1140g(앞/뒤)
소비자가: 10,680,000원

표면의 블랙 세라믹 코팅은 내구성과 내열성이 탁월해 격렬한 브레이킹에도 열변형 가능성이 낮다.

사핌 에어로 스포크.
히든 니플 구조로 회전 시 발생되는 공기저항을 줄였다.

고키소의 티탄 허브.
P5 그레이드의 세라믹 베어링을 사용하며, 충격흡수 설계로 안정성이 높다.

2크로스 구조로 설계된 리어의 드라이브 사이드.

고키소만의 GD2 테크놀로지.
클린처 림의 비드훅이 타이어와 완벽히 핏되는 것이 핵심이다.



관련 웹사이트

이엑스오: https://www.exosho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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