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 로드 컨셉으로 변경된, 레이저 뷸렛 2.0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레이저(Laser) 헬멧의 뷸렛(Bullet)이 공기역학과 통기성에 대한 오랜 딜레마에서 벗어나 1세대 뷸렛 보다 퍼포먼스와 편안함, 안전성에서 더 나은 밸런스를 제공하며, 새롭게 출시되었다.
이번 뷸렛 2.0의 핵심은 에어 슬라이드를 이용해 에어로와 통기성 효과를 조절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했다. 중앙에 있는 좁은 형태의 슬라이드를 닫으면 공기역학적 헬멧으로 사용하고, 열면 공기 순환이 가능한 헬멧으로 변경되는 방식이다.
에어로 효과를 테스트한 결과, 58.18km/h의 속도에서 Z1 헬멧에 비해 7와트 이상을 향상시켰다. 이는 레이스의 마지막 1km에서 약 9초를 절약할 수 있다고 레이저는 설명한다.

레이저 헬멧의 뷸렛 2.0이 공기역학과 통기성에 대한 오랜 딜레마에서 벗어나 새롭게 출시된다.
무게 : 375g(S사이즈 기준)

닫힌 슬라이드를 열면 전면을 통해 유입된 바람이 후면의 에어홀을 통해 공기 흐름을 생성시킨다. 
헬멧 내부에는 공기 흐름을 더 많이 늘리거나 분산시키는 스마트 에어 채널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으며, 포뮬라원 레이스에서 영감을 받은 벤츄리 리어 캡은 헬멧을 통해 공기가 가속되어 환기 및 쾌적함을 더한다. 1세대 대비 11% 이상, Z1 대비 4% 정도의 열 감소 수치를 보여준다.

헬멧에는 마그네틱으로 쉽게 탈착 가능한 광학 렌즈가 부착되어 있다. 공기 역학적 성능을 높일 뿐 아니라, 선명한 시야를 높여준다. 또 눈 주변 전체를 감싸 이물질과 먼지로부터 보호한다.
렌즈를 장착하지 않을 때는 헬멧 뒤에 부착해 놓을 수 있으므로 필요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

후방 LED 라이트로 안전성을 높였으며, 기존보다 진보된 피팅 시스템인 턴핏(Turnfit)을 통해 더욱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것도 뷸렛 2.0의 특징이다.

에어 슬라이드를 이용해 에어로와 통기성 조절이 가능하다.


에어로 효과를 테스트한 결과, 58.18km/h의 속도에서 Z1 헬멧에 비해 7와트 이상을 향상시켰다.


후방 다이얼에 LED 라이트로 안전성을 높이고, 피팅 시스템인 턴핏(Turnfit)으로 편안한 착용감 제공.


마그네틱으로 쉽게 탈착 가능한 광학 렌즈가 이물질과 먼지로부터 눈을 보호한다.


관련 웹사이트
나눅스네트웍스 : http://www.nnxsports.com/
레이저 : https://www.lazers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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