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트래거 플레어 RT, 이온 프로 RT, 이온 200 RT 출시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트렉바이시클코리아(TREK)은 본트래거(Bontrager)에서 지난 해 새롭게 발표한 플레어(Flare) RT, 이온 프로(ION Pro) RT, 이온 200 RT의 신제품이 국내에 공식 판매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지난 해 발표 후 국내 전파인증 등의 검사가 다소 지연되어 국내 출시가 늦어졌지만, 2019 시즌을 앞둔 시점에서 공식적인 유통이 가능해졌다.

새롭게 발표되는 제품들은 완전히 변화된 모습으로, 더 컴팩트해지고 사용성과 기능이 상향되었고, 기존 버전들을 대체하여 판매가 진행된다.

본트래거는 플레어 RT, 이온 프로 RT, 이온 200 RT 등의 신제품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본트래거 플레어 RT

컴팩트한 사이즈로 작아진 플레어 RT는 강렬한 안전등의 역할을 하면서도 작고 가벼워진 사이즈로 변화된 것이 특징이다.
주변 조도에 맞추어 밝기가 조절될 뿐 아니라, 최대 15시간(기존 10시간) 사용으로 장시간 라이딩에도 걱정없다.
또, 리모트 기능에 있어서는 가민(Garmin) 컴퓨터와의 연동이 가능하고, ANT+와 블루투스 스마트 통신을 통해 연결된다.
IPX7 등급의 방수와 본트래거 블렌더에 장착 가능하다.

강력한 라이트와 오랜 사용 시간, 하지만 컴팩트한 사이즈로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플레어 RT
소비자가격 : 65,000원

낮에도 뛰어난 시인성을 확보하는 밝기, 그리고 주변 환경에 따라 밝기가 변하는 조도 센서 등이 탑재된다.

플레어 RT 기본 구성

신형 마돈 시트클램프에 완벽한 호환이 가능하며, 블렌더 시스템에 연결할 수 있다.


본트래거 이온 프로 RT

1300 루멘의 밝기로 최대 26시간 사용이 가능한 이온 프로 RT는, 완전히 새롭게 변경되어 버튼의 클릭감 및 사용 방법 등이 개선되었다. 전원을 켜기 위해서는 상단 버튼을 더블 클릭하는 방법으로 변경되었는데, 가볍게 누를 수 있도록 변경된 버튼 대신 더블 클릭으로 오작동을 개선한 것이다.
이 또한 가민 컴퓨터 연동(ANT+, 블루투스 스마트)이 가능하며, IPX7 방수 기능 등이 제공된다.

본트래거 이온 프로 RT는 1300루멘의 밝기로 강력한 전조등 역할을 수행한다.
소비자가격 : 159,000원

측면에도 안전등이 켜지며 시인성을 높여준다.

기본 구성



본트래거 이온 200 RT

200루멘으로 안전등 및 전조등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이온 200 RT가 컴팩트한 사이즈로 새롭게 출시되었다.
주변 환경에 따라 밝기가 조절되는 센서가 내장되었으며, 최대 30 시간 사용이 가능해 장시간 또는 출퇴근처럼 자주 활용하는 라이더들에게 적합하다.
리모트 역시 가민 컴퓨터 연동(ANT+, 블루투스 스마트) 가능하고, 본트래거 블렌더 스템에 호환된다.

전조등 및 안전등으로 사용이 가능한 본트래거 이온 200 RT
소비자가격 : 65,000원

200루멘의 밝기로 빠르지 않은 스피드에서 부담없이 활용할 수 있다.

이온 200 RT 기본 구성


관련 웹사이트
트렉바이시클코리아 : https://www.trekbikes.com/kr/ko_KR/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위의 기사는 개인적인 용도 및 비상업적인 용도의 '퍼가기'를 허용하며, 상업적인 용도의 발췌 및 사진 사용은 저작자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