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자인 GPS, AG2R 프로팀에서 사용한다.
에디터 : 박창민 기자
미국의 자전거 용품 전문 브랜드 리자인(LEZYNE)은 이번 시즌부터 프랑스의 대표적인 프로 사이클링 팀인 AG2R La Mondiale(이하 AG2R)과 GPS 사이클링컴퓨터에 대한 파트너십을 진행한다고 타이베이 사이클 전시회를 통해 전했다.

리자인은 이번 시즌부터 프랑스의 대표적인 프로 사이클링팀인 AG2R 프로팀과 GPS 사이클링컴퓨터에 대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리자인 메가XL GPS는 네비게이션 기능과 함께 2가지 데이터 정보를 동시에 볼 수 있어서, 프로 선수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직관적인 스마트폰 앱이 지원되기 때문에, 손쉽게 필요한 데이터 디스플레이를 변경할 수 있다.

AG2R 프로팀의 선수들은 지난 해 11월부터 리자인 GPS를 테스트하며 레이싱 퍼포먼스에 대한 만족도를 표시하였고,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에 대한 기술력을 모두 갖춘 리자인은 프로 선수들의 피드백에 따르게 대응하며 완성도 높은 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리자인의 마케팅 담당자인 딜런 크랩(Dillon Clapp) 매니저는 이야기했다.

프로팀 선수들은 레이스 중 네비게이션을 통해 앞으로 전개될 코너링과 언덕 등에 대한 정보를 빠르게 아는 것이 중요할 뿐 아니라, 지도를 보면서도 자신의 파워 및 스피드 등에 대한 데이터를 동시에 보기를 원했고, 리자인의 네비게이션 기능은 지도와 함께 2가지 데이터를 함께 볼 수 있어서 큰 만족도를 나타낸 것이다.

리자인 마케팅 담당자인 딜런 크랩 매니저는 "GPS 개발 인력을 모두 갖춘 리자인은 선수들의 피드백에 빠르게 대응하여, AG2R 프로팀과의 파트너십으로 제품 완성도를 높이는데 큰 도움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AG2R 프로팀에서 사용하고 있는 리자인 GPS는 메가XL(MEGA XL) 모델로, 큰 화면과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리자인 앱이 있어서 프로 라이더부터 일반 라이더까지 두루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리자인 메가XL GPS는 국내 전파인증과 안전검사를 통과한 후 이번 상반기 중 국내에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리자인은 이번 타이베이 사이클 전시회에서 새롭게 발표하는 라쳇 드라이브(Rachet Drive)를 소개하였다. 기존에 발표한 티-드라이브(T-Drive)에 라쳇을 연결해 사용성을 높인 제품으로, 이번 5~6월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T-드라이브의 인기에 힘입어, 라켓을 적용한 리자인 라쳇 드라이브가 새롭게 출시되었다.


관련 웹사이트
아딕스디스트리뷰션 : http://www.lezyne.co.kr/
리자인 : https://www.lezy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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