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가벼워진 PRO 스텔스 안장, TDF에서 발표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PRO 스텔스 안장이 더 가벼워진 제품으로 등장해 첫번째 공식 무대인 투르 드 프랑스에서 그 모습을 발표한다.
스텔스 수퍼라이트(Stealth superlight) 안장은 로드 레이스와 타임 트라이얼 부문에서 공격적이면서도 전천후 성능을 위해 설계되었다. 

공격적이지만 전천후 성능을 흡수시킨, PRO 스텔스

가장 특징적인 것은 원피스 구조로 제작된 카본 레일이다. 카본 레일이 안장의 기초 소재에 매끄럽게 통합되어, 기존의 스텔스 안장보다 15% 정도 무게를 감량할 수 있게 했다. 
이는 정밀한 섬유 적층과 카본 위브 패턴을 보인 새로운 기술을 통한 결과물로, 강성은 높이되 이전 모델보다 27g 적은 145g의 무게를 달성하게 된 것이라고 PRO는 설명하고 있다. 
소재는  경량의 EVA 폼과 폴리우레탄(PU) 커버가 적용됐다. 폼은 라이더가 핸들바의 어느 부분을 잡는지, 에어로 핸들바인지에 따라서도 편안함을 느끼고 압력 포인트를 즉시 조정할 수 있게 돕고, 커버는 다양한 소재의 빕숏과 마찰이 낮아 자극이 적다는 특징이 있다.
카본 레일 일체형 구조로 15% 정도 무게를 감량하고 강성은 높였다.

안장 코는 가해지는 압력을 분산시키기 위해 넓힌, 독특한 모양이다. 안장의 앞쪽에 장시간 머무를 때 불편함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다. 동시에 공기역학적인 포지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가운데 넓게 커팅 된 통로를 통해 안장의 가장자리에서도 편안함을 제공하게 했다. 안장의 강성과 힘 전달을 유지하기 위해 하나의 구조로 카본 보강과 수평 형태의 브릿지를 포함하고 있다.
후미에는 고프로 액션캠 마운트, 레이스 넘버 플레이트, 레이스 펜더 및 Co2 브라켓, PRO 악세서리를 장착할 수 있는 홈이 있다.

후미에는 고프로 액션캠 마운트, 레이스 넘버 플레이트, 레이스 펜더 및 Co2 브라켓, PRO 액세서리를 장착할 수 있는 시스템이 설계되었다.

2020년 PRO 안장 라인업

PRO 제품 개발자인, 파비앙 코엘맨(Fabian Coelman)은 "안장에 대해 당신의 코어에서 힘을 낼 수 있도록 하면, 더 많은 힘을 만들어 내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뻣뻣하지만 편안한 안장을 유지하는 것이 최고의 성능을 위해서는 대단히 중요합니다. 무게를 줄이는 것은 모든 그램(g)과 초(second), 밀리미터(millimeter)가 순위를 정하는 레이스에서는 큰 보너스와 동일"하다고 말했다. 

스텔스 수퍼라이트 안장은 블랙 색상으로 출시되며, 두 가지 너비(142mm 와 152mm) 옵션으로 제공된다. 7월 6일 브뤼셀(Brussels)에서 시작되는 2019 투르 드 프랑스(Tour de France)에서 팀 선웹(Team Sunweb)의 마이클 매튜스(Michael Matthews)와 소렌 크라그 안데르센(Søren Kragh Andersen)이 처음 사용할 계획이다. 

한국에는 11월경 입고 예정이며, 소비자가격은 360,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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