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데일 슈퍼식스에보 출시 & 시승행사 진행
에디터 : 정혜인 기자
산바다스포츠는 캐논데일(Cannondale)의 새로워진 슈퍼식스 에보(Supersix Evo) 라인업을 지난 7월 6일 출시하고 시승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올라운드 바이크 슈퍼식스 에보는 가벼운 무게에 초점을 맞춘 경량의 올라운드라는 타이틀에서 벗어나 공기역학적 효율성에 가치가 급부상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에어로 설계로 궁극적인 스피드 경쟁에 나섰다.
올라운드를 즐기지만 사이클링컴퓨터에 쌓아 놓은 기록 데이터베이스는 더 빠른 속력을 향해 가고 있다. 그리고 무게와 민첩한 반응성, 승차감을 유지하는 것은 포기하지 않는 니즈의 조건을 맞추기 위한 노력의 결과물이 2020년형 슈퍼식스 에보로 나타났다.

'속도에 속도를 더하다'라는 새로운 컨셉에 맞게 곳곳에 에어로 형상을 다양하게 가미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에어로바이크 시스템 식스를 통해 함께 소개가 됐던 캐논데일의 상급 파츠 브랜드인 노트(KNOT) 시스템이 핸들바, 스템, 휠셋 등 군데군데 엿보인다.
그 외에도 시트포스트와 다운튜브는 D컷에 가까운 에어포일 형상을 채택해 원형 튜브 대비 드레그를 감소하고 강성 지수는 높인 점, 30mm의 타이어까지 클리어런스를 제공한다는 점 등의 특징이 2020년 새로운 슈퍼식스 에보를 대표한다.

이처럼 기존과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한 슈퍼식스 에보를 직접 시승을 통해 만나봤다.

속도에 속도를 더한 새로운 슈퍼식스 에보 신제품 발표와 시승행사가 지난 7월 6일 북악 위클에서 진행됐다.

에어로가 더해진 올라운드, 슈퍼식스 에보

D컷 시트포스트

시스템식스에 적용됐던 노트(KNOT) 파츠가 곳곳에서 발견된다.


시승으로 만나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전 신청을 통해 스램 포스 AXS가 장착된 슈퍼식스 에보 데모바이크로 시승행사를 진행했다.


스램 포스 엑세스가 장착된 모델을 시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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