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0~11/08
초경량 로드에서 오프로드까지 확장된 PRO 스텔스 안장
2020-01-02   김수기 기자

프로(PRO)의 스텔스(Stealth) 안장은 자이언트-알펜신 팀과 협업으로 2016년에 탄생한 와이드 & 숏 안장으로 출시부터 꾸준히 관심을 받아오면서 안장 교체 후보로 자주 등장한다. 와이드 안장은 트라이애슬론 안장과 비슷하게 생겨 초기에 로드 레이스에서 불편할 것 같은 인식이 있었지만 편안한 승차감과 에어로 로드바이크와 찰떡같은 궁합을 보여주며 대세에 합류했다.
카본과 스테인레스 스틸 레일로 출시된 프로 스텔스 안장은 이제 가벼움과 오프로드로 확장하면서 스텔스 수퍼라이트(Stealth SuperLight)와 스텔스 오프로드(Stealth OffRoad)가 라인업에 추가되었다.


초경량 일체형 카본, 스텔스 수퍼라이트

스텔스 안장은 폴리머 강화 카본(CFRP) 베이스에 가벼운 EVA 패딩으로 쿠션감을 넣고, 마찰이 적은 PU 재질로 마감했다. 그리고 인몰드 성형으로 본드나 스테이플러와 같은 접착제와 여분의 안장 커버 등을 없애 마감의 완성도를 높이면서 불필요한 무게를 늘리지 않았다. 그래서 기존 프로 안장의 스테인레스 레일은 205g, 카본 레일은 172g으로 상당히 가벼운 무게가 장점이다.
PRO는 기존 안장의 퍼포먼스에 가벼움을 더하기 위해 베이스와 레일을 카본 일체형으로 설계한 스텔스 수퍼라이트를 출시함으로 무게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켜준다.
스텔스 수퍼라이트는 142mm/152mm 너비가 있고, 142mm 너비 안장의 무게는 스펙상 145g이다.

스텔스 안장의 특징은 뒷쪽 너비뿐만 아니라 안장코도 넓다. 넓은 뒷쪽은 지속적인 페달링에도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살짝 올라간 형태이고, 안장코는 장시간 에어로 자세를 유지할 때 라이더의 무게를 분산시켜 편안함을 제공한다.
스텔스의 아나토믹 핏 구역은 끝으로 갈수록 점점 더 넓어져 다른 와이드 안장과 차별성을 갖는다. 안장 가운데가 컷아웃되어 안장 베이스에 부족할지 모르는 강성을 유지하기 위해 중간에 지지 구조가 있다. 
스텔스 수퍼라이트는 카본 베이스이지만 라이딩 편의성을 제공하는 마운트가 제공되어 PRO의 다양한 마운트를 활용해 액션캠, 멀티툴, CO2 공구, 넘버 홀더, 펜더 등을 손쉽게 장착할 수 있다.

PRO 스텔스 수퍼라이트 (PRO Stealth Superlight)
사이즈: 142 / 152 mm
소비자가격: 360,000원

스텔스 수퍼라이트는 필요한 강성과 경량을 위해 레일 일체형 카본 베이스로 제작된다. 



카본 레일은 위아래로 물리는 레일 클램프, 또는 카본 레일 전용 클램프에 장착해야 하고, 레일은 클램프에 견고하게 고정되도록 마찰력이 높게 마감됐다.

142mm 너비의 스텔스 수퍼라이트 실측 무게는 137g이다.

안장코에서부터 시작하는 아나토믹 핏.

일반 안장보다 안장코 너비가 넓어 에어로 포지션을 오래 유지할 때 편안함을 제공한다.

아나토믹 핏 구역은 넓게 뚫려 있고, 안장 베이스의 강성을 위해 2개의 지지대가 있다.

스텔스 안장은 타 와이드 안장과 비교하면 컷아웃의 끝부분까지 넓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스텔스 안장은 베이스와 패딩, 커버까지 인몰드 성형으로 제작해 깔끔하게 마감된다.



카본 베이스이지만 PRO의 다양한 액세서리를 장착할 수 있는 마운트가 제공된다.






산악 및 그래블까지 확장된, 스텔스 오프로드

PRO는 와이드 안장의 퍼포먼스를 산악 라이딩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스텔스 오프로드를 출시했다. 다른 스텔스 안장과 같이 142 / 152mm 너비로 판매되며, 길이는 로드 안장보다 약간 짧다.
스텔스 오프로드의 아나토믹 핏 구역이 막혀 있지만 실제로 가운데 지지구조를 제외하면 쿠션감이 있어 스텔스 로드 안장과 크게 다를 바가 없다. 산악 라이딩에서 가해지는 충격에 내구성과 유연한 충격흡수를 위해 컷아웃이 없는 디자인이 유리하다.

스텔스 오프로드는 산악 및 그래블 라이딩에 특화된 디자인과 기술이 적용됐는데, 먼저 지면충격을 줄여주기 위해 로드 안장보다 두툼한 패딩과 함께 C-TEC 브릿지 레일이 사용된다. C-TEC 브릿지 레일은 레일과 안장이 직접적으로 맞닿지 않고, 다리처럼 공간을 띄워 놓아 충격을 한번 걸러준다.
오프로드 라이딩의 특성상 넘어지거나 나무에 걸쳐놓았을 때에 안장 커버에 생길 수 있는 상처를 막기 위한 마감재가 외부 라인에 적용됐다.

PRO 스텔스 오프로드 (Stealth Offroad)
사이즈: 142 / 152 mm
소비자가격: 170,000원

산악 및 그래블 라이딩의 충격과 유연한 라이딩에 맞게 아나토믹 핏 영역이 막혀 있지만 불룩 튀어나온 2곳을 제외한 곳은 패딩으로 덮여져 있어 회음부 압박이 덜하다.

컷아웃된 부위의 뒤를 보면 지지 구조가 보이고, 나머지 부분은 패딩과 커버로만 덮여 있음을 알 수 있다.

스텔스 오프로드 안장도 안장코가 넓다.


스텔스 오프로드의 베이스는 폴리머 강화 카본 소재로 제작된다.

레일은 C-TEC 브릿지 마운트로 고정된다.

C-TEC 브릿지는 오프로드의 지면충격을 안장 베이스로 바로 전달하지 않고 한번 걸러서 충격을 줄여주는 기술이다.

스테인레스 스틸 레일.

넘어지거나 나무에 기댈 때 생기는 상처를 막는 후측면 마감.

액세서리 장착을 위한 마운트.

스텔스 오프로드 142mm 실측무게는 207g이다.








나에게 맞는 PRO 안장찾기

스텔스 안장은 에어로 자세의 편안함과 안정적인 페달링 그리고 가벼움을 추구하는 라이더에게 좋은 안장이지만 모두에게 추천할 수는 없다. 라이더마다 유연성과 라이딩 습관 등이 다르기 때문에 스텔스만 고집해 사용한다면 퍼포먼스를 제대로 느낄 수 없다.
PRO는 스텔스와 함께 팰컨, 터닉스, 그리폰, 타르시스 등의 안장을 제공하고 있고, 새들 셀렉터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안장을 추천받을 수 있으니 안장 선택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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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는 스텔스와 함께 팰컨, 터닉스, 그리폰, 타르시스 등의 안장도 제공하고 있다.


관련 웹사이트
나눅스네트웍스: https://bike.shimano.com/ko-KR/home.html
PRO Bikegear : https://www.pro-bikegear.com/global/k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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