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2020년 4월부터 공영 전기자전거 도입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김해시는 '김해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를 입법예고하며, 2020년 4월부터 공영 전기자전거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테마형 특화 단지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되었으며, 세부 사업 중에 하나로 '타고가야' 서비스를 추진 중이다. 타고가야 서비스는 방문객의 이동편의성을 위해 친환경 교통수단인 공영 전기자전거를 운영하는 것이다.

김해시 가야의 길을 중심으로 공영 전기자전거 105대가 도입되며, 11곳에 충전소가 설치될 예정이다.
공영 전기자전거는 만 13세 이상이 이용할 수 있으며, 최초 30분까지 기본요금 500원에 10분 초과 시 200원의 추가요금이 차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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