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튜 밴더 폴, 세번째 CX 월드챔피언십 타이틀 획득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매튜 밴더 폴(Mathieu Van der Poel) 선수는 지난 주말 스위스에서 열린 사이클로크로스(CX) 월드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그의 3번째 레인보우 저지를 입게 됐다.
비가 내려 진흙으로 변한 코스에서도 매튜 밴더 폴 선수는 놀라운 실력을 보여주면서 첫번째 랩의 중반까지만 추격자의 추격을 허용했을 뿐이었고, 그 이후로는 독주를 이어갔다. 결국 2위와는 80초의 격차를 유지하면서 세계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그리고 여성부에서 세일린 델 카르멘 알바라도(Ceylin del Carmen Alvarado)는 결승선 직전의 스프린트로 우승했고, 그날 시상대는 3명의 네덜란드 선수가 올라섰다.

경기 대부분을 독주로 이어가며 3번째 월드챔피언십 타이틀을 얻은 매튜 밴더 폴 선수.

마지막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한 세일린 델 카르멘 알바라도 선수.

남녀 챔피언십 타이틀을 가진 두 선수는 네덜란드 출신이면서 캐니언의 CX 바이크인 인플라이트를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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