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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직 어댑티브, 안장의 미래 기술을 지금 만나다.
2020-05-29   박창민 기자


퍼포먼스 안장의 대표적인 브랜드 피직(Fizik)은 프로 라이더들과의 수많은 협업을 통해 퍼포먼스 안장이 가져야 할 기능과 성능에 대한 철학을 갖춘 브랜드다. 안장의 종류에 있어서도 압도적인 라인업을 자랑하는 피직은 이번 시즌에 새로운 개념의 안장을 발표했는데, 그것이 바로 어댑티브(Adaptive) 라인업이다.

피직 어댑티브 안장 - 미래를 만나다.
동영상원본 : https://youtu.be/j1ok0A1Hw1I


3D 프린팅으로 안장의 쿠션을 재해석하다.

이번에 소개하는 어댑티브 안장은 '안타레스 버서스 EVO 00 어댑티브(Antares Versus EVO 00 Adaptive)' 모델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안타레스 안장 라인업에 긴 채널과 카본 베이스를 가진 버서스 EVO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며, 3D 프린팅을 통해 재해석된 쿠션이 적용된다.

Digital Light SynthesisTM 3D 프린팅 기술로 불리는 이 제조방법은, 소재의 탄성과 3D 프린터 출력 기술을 이용해 세밀한 쿠션 설계가 가능하며, 오랜 사용에도 쿠션의 변화가 거의 없어 장시간 그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피직이 이와같은 복잡하고 비용이 높은 소재를 안장에 활용한 이유는, 라이더가 안장과 밀착될 때 부위별로 정확하게 설계된 쿠션이 필요했고, 기존의 패딩 기술로는 이와같은 디테일한 설계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3D 프린팅 기술은 아디다스 슈즈에도 적용되어 쿠션을 재해석할 만큼 그 성능과 가능성에 대한 업계의 기대는 매우 크다.

피직 안타레스 버서스 EVO 00 어댑티브
라이더에게 요구되는 안장의 특성을 3D 프린팅으로 재해석하여 완벽에 가까운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소비자가격 : 580,000원


아디다스는 슈즈에 이 기술을 적용하여 완벽에 가까운 쿠션과 지지력을 만들어냈다.


빈틈없는 쿠션의 설계

위에서 이야기했듯이 3D 프린팅 기술을 통해 개발된 신개념 패드는, 패드의 중앙 부분 뿐 아니라 끝 부분까지 빈틈없는 쿠션 설계가 가능하다.
지지력이 좋은 안타레스 안장에 치밀한 설계의 패딩이 접착되고, 이것은 안장 전체를 통과하는 풀 채널의 버서스 EVO 설계와 맞물려, 라이더에게 요구되는 쿠션과 통기성 및 혈액순환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게 된다.


높은 마찰력, 그러나 부드러운 촉감

퍼포먼스 안장에서 매우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 중에 하나가 라이더와 안장의 마찰력이다. 강한 페달링에 라이더가 뒤로 밀리거나 빠른 케이던스에 앞으로 쏟아지는 현상은, 라이딩 중 안장 위의 포지션을 새로 고쳐야 하는 불필요한 동작 뿐 아니라 페달링 파워 손실까지 이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프로 라이더 중에는 안장 위에 마찰력이 높은 소재를 덧대어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안장의 마찰력을 높이면 상재적으로 거친 표면이 되어 빕숏의 내구성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만든다. 그리고, 미세한 포지션 변화가 필요할 때 불리하게 작용할 때도 있다.
이에 비해, 3D 프린팅으로 제조된 쿠션은 적당한 마찰력과 부드러운 촉감을 동시에 전달한다. 패드의 전체 부분이 고른 마찰력을 가지고 있어서, 강력한 페달링에도 안정적이며 미세한 포지션 움직임이 필요할 때 불편하지 않다.

각기 다른 부위의 쿠션과 빈틈없는 설계가 가능한 3D 프린팅 패드

버서스 EVO 설계의 풀채널은 높은 통기성과 혈류를 유지시킨다.

페달링 파워에도 적당한 마찰력을 가진 패드가 안정적으로 라이더의 포지션을 유지시킨다.

마찰력은 높지만 부드러운 촉감으로 빕숏의 내구성에도 문제가 없다.


하이모듈러스 카본 베이스와 레일

모델명에 포함된 '00'라는 의미는 최상급 소재인 하이모듈러스 카본을 활용한 베이스와 레일이 적용되었다는 의미다.
이것은 강력한 페달링에도 매우 안정적으로 라이더를 지지하면서, 초경량 설계로 무게에 대한 부담을 덜어준다. 최근 많이 활용되는 코 짧은 안장과 비교해도 더 가볍거나 동등한 무게이며, 긴 베이스를 이용해 안정적인 라이딩을 제공한다.

또한, 뫼비우스(Moebius) 카본 레일은 전체가 끝 부분이 없이 이어진 구조로, 모든 방향의 힘에도 매우 안정적으로 베이스를 지지해 라이더가 느끼는 안정감과 힘전달을 더욱 높여준다.

최상급 소재인 하이모듈러스 카본이 적용된 베이스와 레일

뫼비우스 레일은 끝부분이 없이 이어진 일체형 레일로, 어떤 방향의 힘에도 안장 베이스를 안정적으로 지지한다.

실측무게는 158g (사이즈 139)

최고의 지지력과 쿠션을 가진 안장이 새롭게 탄생되었다.


편안함과 퍼포먼스를 모두 갖다.

라이더가 페달링을 하고 포지션을 바꿀 때마다 서로 다른 쿠션이 요구되고, 그 세밀한 쿠션의 조합과 설계는 기존 방식으로 가능하지 않았다. 그래서, 무엇인가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다.
하지만, 피직은 3D 프린팅 기술을 생각해냈고, 이 방식을 통해 다양한 라이더들과 다양한 방식의 테스트 라이딩 및 제품 재설계를 기존보다 5배 빠르게 할 수 있었다.
그리고, 기존에는 가능하지 않았을 쿠션의 설계 및 마찰력을 만들 수 있었으며, 오랜 라이딩에도 쿠션이 유지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라이딩의 마지막 순간까지 온전히 기능을 유지한다.
또, 높은 내구성과 쉽게 물세척이 가능한 소재이기 때문에,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미래의 안장을 만날 기회가 될 것이다.

편안함과 퍼포먼스를 모두 갖춘 안장의 미래가 새롭게 시작된다.


관련 웹사이트
세파스 : http://cephas.kr/
피직 : https://www.fizik.com/rw_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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