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주유소에서 공유 전기자전거 사용하자.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에쓰오일(S-Oil)은 공유 전기자전거 일레클(Elecle)과 제휴하여 주유소 거점 공유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에쓰오일 주유소의 유휴 공간을 활용, 공유 전기자전거의 주차, 대여, 반납 등의 공유 플랫폼이 운영되고, 배터리 충전 및 정비 등이 이루어지는 협력 사업이 진행된다.

에쓰오일은 8월부터 서울 서대문구의 구도일주유소 두꺼비점에서 일레클존 시범 운영을 시작했고, 이어 세종시, 부천시, 김포시 등으로 그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서비스 담당자는 "고객 이용 편리성과 IT 기술 발달, 공유 경제의 성장으로 공유자전거 등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15만명의 이용 고객을 보유한 일레클과 손잡고 주유소를 기반으로 한 상생 비즈니스 생태계를 조성하고, 새로운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모바일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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