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노, 24년까지 라 부엘타 및 스페인 경기 중립지원 연장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시마노(SHIMANO)는 2001년부터 협력해온 유니퍼블릭(Unipublic)과의 파트너십을 지속하며, 유니퍼블릭이 관장하는 라 부엘타(La Vuelta)는 물론 스페인에서 열리는 경기의 중립지원을 2024년까지 연장한다. 유니퍼블릭은 엘리트 스포츠 이벤트의 진행, 조직 및 홍보를 전문으로 1935년에 탄생한 라 부엘타(La Vuelta)를 40여년 간 이끈 회사이다.

시마노는 2024년까지 라 부엘타를 비롯해 스페인에서 개최되는 경기의 중립지원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최근 투르 드 프랑스(Le Tour de France) 및 지로 디 이탈리아(Giro d’Italia) 주최측들과의 협약과 함께 이번 협약의 연장은 모든 그랜드 투어와 수많은 월드 투어 원데이 및 스테이지 레이스, 올림픽, 월드챔피언십에서 선수들에게 공식적인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마노의 역할이 계속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는 최고의 선수들이 퍼포먼스에 집중할 수 있다는 의미와 동시에, 시마노는 그들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경쟁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이다.
최근에 설립된 시마노 이베리아(Iberia)의 중립 지원 서비스 전문 팀은 라 부엘타(La Vuelta)와 라 부엘타의 CERATIZIT Challenge 처럼, 유니퍼블릭 주최의 권위있는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지원한다. 또한 Volta a Catalunya 나 Itzulia Basque Country 대회처럼 유니퍼블릭이 협력하는 스페인의 주요한 이벤트에서도 지원하게 될 것이다.

라 부엘타의 책임자인 자비에르 기옌(Javier Guillén)은 "그랜드 투어를 구성하는 다양한 조각들은 시계의 톱니바퀴처럼 움직여야 하고, 선수들을 위한 기술적 지원은 의심할 여지없이 핵심적인 역할 중 하나입니다. 우리에게는 라 부엘타와 라 부엘타의 여성 대회인 CERATIZIT Challenge와 같은 최상위 수준의 대회에서 20년 이상, 완벽한 역할을 해내고 있는 시마노와 같은 회사의 전문성과 경험이 필수적이다"라고 말하며, 유니퍼블릭과 진행된 협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마노 이베리아(Iberia)의 총 책임자인, 에두아르두 롤단(Eduardo Roldán)은 "우리가 유니퍼블릭과 함께 이 프로젝트를 지속할 수 있게 하고, 라 부엘타처럼 권위있는 대회에서 흥미진진한 활동들을 진전시킬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또한 우리가 지난 21년 동안 발전해 왔던 것은 모든 팀들과 선수들이 함께, 사이클링에 대한 깊은 노력과 헌신이 있었고, 그것을 계속해서 보여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스포츠를 특별하게 만들고 매 스테이지마다 계속해서 스릴을 느끼고 싶어하는 팬들을 잊고 싶지도 않고, 잊을 수도 없습니다"라고 언급했다. 

시마노 이베리아(Iberia)는 2주 전 라 부엘타(La Vuelta)에서 운영될 파란색의 시마노 차량들(차량 6대, 오토바이 2대, 이동식 서비스 부스)과 중립지원 서비스를 진행하는 데 사용되는 모든 자원들(안장 높이 조절을 할 수 있도록 드로퍼 포스트가 장착된 자전거 30대, 유압식 디스크와 림 브레이크 사용을 위한 듀라에이스 휠셋 40세트)을 가지고 2021 투어를 시작했고, 지난 주말까지 진행된 Iztulia Basque Country 2021에서 시마노 이베리아 팀의 활동을 볼 수 있었다.


관련 웹사이트
시마노: https://bike.shimano.com/ko-KR/information/new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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