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자전거 전문 브랜드 캐니언(CANYON)은 아티스트 에디션 시리즈로 토르벤 기엘러가 디자인한 얼티밋(ULTIMATE) CF SLX LTD를 출시하였다.

예술과 사이클링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는 캐니언은, 지난 티노 폴만과 에릭 스피커만 에디션에 이은 세번째 아티스트 에디션으로 '토르벤 기엘러'와의 협업을 선보였다.

토르벤 기엘러가 직접 그리는 얼티밋 CF SLX LTD가 전세계 50대 한정 판매된다.

토르벤 기엘러는 베를린에 거주하는 예술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0년 Leo Koenig Inc. 갤러리에서 첫 개인전을 연 후, 세계적인 관심을 얻었고, 2008년에는 Falkenrot Prize를 수상했다.
그는, 또한, 열정적인 사이클리스트로 280km 클래식 대회인 '리에주-바스토튜-리에주'에 2번 참가했고, 오트루트 스테이지 레이스도 완주한 경력을 가졌다. 

"단순히 그림을 프레임에 옮기는 작업이 아닙니다. 프레임 자체가 캔버스입니다. 그래서 저에게 익숙한 기법으로 프레임에 그렸고, 제 그림과 비슷한 감정을 불러일으켰습니다"
- 토르벤 기엘러

이번 토르벤 기엘러 에디션 얼티밋 CF SLX Disc LTD는 전세계 50대 한정 판매되며, 기엘러가 수작업을 통해 직접 페인팅하고 서명하여 각각의 프레임이 세계에 한 대 뿐인 최초의 캐니언 자전거가 된다.

모든 작업은 수작업으로 진행되며, 작업 중 테이프가 찢어지고 페인트가 마스킹 아래로 흘러내리는 등의 고유한 형태를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똑같은 모델은 없이 모두 세계 유일의 프레임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번 한정판 얼티밋 모델은 캐니언 웹사이트를 통해 구매할 수 있고,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스페셜 책자가 함께 제공된다.

직접 수작업을 통해 각각의 모든 자전거는 세계 유일의 자전거로 태어나게 된다.

얼티밋 CF SLX 8 Disc 한정판 모델은 스램 포스 eTAP AXS 그룹셋과 Zipp 404 파이어크래스트 휠셋으로 조립된다.
소비자가격 : 7,549,000원 (배송, 관세, 부가세 미포함)

관련 웹사이트
캐니언 : https://www.cany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