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누스,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1만 달러 기부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펑크가 나지 않는 에어리스 타이어 및 타이어 인서트 전문 기업 타누스(Tannus, 대표 이영기)가 러시아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를 위해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구호기금 1만 달러를 전달했다.

타누스는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1만달러 구호기금을 전달했다.

타누스는 우크라이나 현지에 총판을 두고 있는 만큼, 최근 러시아의 침공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돕고 그들의 평화를 위한 행동에 적극 동참한다는 취지다.
지난 2016년부터 우크라이나와 인연을 맺고 있는 타누스는, 우크라이나 트랙 레이스 국가대표팀과 인연을 맺어 제품의 기술력 향상에 큰 도움을 받기도 했다.
이에, 타누스는 모든 광고 및 배너를 우크라이나 평화기원 로고로 교체하고, 본사 외벽에 평화를 기원하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우크라이나 국가대표팀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타누스

타누스는 모든 광고 및 배너를 우크라이나 평화기원 내용으로 교체했다.

타누스 이영기 대표는 "우크라이나 총판 직원들에게 매일 전쟁의 참상을 전해 듣고 있다. 하루하루 그들이 무사한지에 대한 물음밖에 할 수 있는 것이 없어 무척이나 마음이 아린다. 전쟁의 아픔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모든 국민들에게 작지만 힘이 되길 바라며, 우리의 친구들과 가족들, 더 나아가 그곳의 모든 이들이 무사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관련 웹사이트
타누스 : http://www.tann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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